상품상세정보
| 도서명 | 불안을 이기는 부모, 자신감 있게 자라는 아이 - 부모의 염려가 정서적 미숙아를 만든다 |
| 저자/출판사 | 시시 고프/정성묵/디모데 |
| ISBN | 9788938817006 |
| 크기 | 142*221mm |
| 쪽수 | 382p |
| 제품 구성 | 낱권 |
| 출간일 | 2023-09-25 |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설명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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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대상
- 확신과 믿음,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하고자 하는 부모
- 자기 내면에 있는 불안의 고리를 끊고자 하는 부모
- 부모를 목양하는 사역자
- 부모와 상담하는 심리 상담사
- 부모와 상담하는 교사
내용 소개
부모가 불안의 근본 원인을 이해하지 못하면,
계속 그 상태가 반복되고,
사랑하는 자녀에게 그 불안이 이어지게 될 것이다!
불안에 잠식되지 않고 확신으로 자녀를 키우기 위한 처방전
이 책의 저자는 불안해하는 아이들을 상담해보면, 어김없이 그들의 부모가 무척 불안해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불안은 전염성이 강하다. 그래서 불안한 부모는 자녀를 불안하게 만들며, 현재의 문제에 대응하지 못하고, 가족의 미래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한다. 분노, 우울, 주의 산만, 공감 능력 부족 등 여러 정신적, 정서적 문제를 겪는 아이들의 근본 원인은 불안일 수 있다. 그리고 그 불안은 대부분 부모에게서 전염된 것이다. 이에 저자는 부모의 불안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진단한다. 30년 이상 아이들과 성인 모두를 도운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우리 삶에 변화를 일으킬 실용적이고 잘 연구된 방법을 제시한다. 그것은 부모 자신의 불안의 뿌리를 발견하고, 불안을 대물림하지 않고 건강한 방식으로 해결하며, 자녀에게 좋은 본이 되어주고, 자녀와 더 깊게 연결되게 하는 방법이다.
불안과 걱정에서 벗어나려는 부모를 위한 실제적인 마음 근력 훈련!
이 책은 불안으로 인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몸과 정신, 마음에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불안이 부모와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안이 우리 뇌를 지배하면, 우리 몸은 통제 불능 상태가 된다. 그래서 현재에 집중하게 해주는 여러 방법을 통해 이성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한 번 자리 잡은 부정적인 생각은 롤러코스터처럼 머릿속을 빙빙 돌며 더욱 증폭된다.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이 완전히 자리하기 전에 그것에 이름을 붙이고, 반박하여 몰아내야 한다. 불안한 상태에서는 상황이 확실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자녀를 통제하게 되거나 그 상황에서 도망치게 된다. 그래서 자기감정을 솔직히 나누고 두려움에 맞서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를 키우며 불안을 느끼는 것은 그만큼 자녀를 사랑하고 아끼기 때문에다. 이 책은 불안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지 않고, 우리 눈을 신실하신 하나님께 맞추도록 도울 것이다. 그래서 부모로서 정서적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올바른 방식으로 자녀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또 자녀를 자신감 있게 자기 삶을 헤쳐 나가는 사람으로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차례
서문
1부. 과거에 대한 이해
1장. 걱정과 불안 이해하기
2장. 당신 자신을 이해하기
3장. 불안은 부모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4장. 불안은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2부. 현재를 위한 도움
5장. 몸을 위한 도움
6장. 정신을 위한 도움
7장. 마음을 위한 도움
8장. 자녀를 위한 도움
3부. 미래를 위한 희망
9장. 실패를 인정하라, 은혜를 알라
10장. 조금 적당히 노력하라
11장. 당신의 직관을 믿으라
12장. 하나님을 믿으라
감사의 말
주
저자 소개
시시 고프(Sissy Goff)
시시 고프[M.Ed., LPC-MHSP(Licensed Professional Counselor with a Mental Health Service Provider Designation)]는 30년 이상 아이들과 그 가족을 돌봐온 전문 상담가이며, 특히 ‘불안’의 문제를 전문으로 다룬다. 1993년부터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데이스타 카운슬링 미니스트리(Daystar Counseling Ministries)에서 아동 및 청소년 상담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밴더빌트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전국의 부모와 어린이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인 『걱정 없는 여자아이로 기르는 법』(Raising Worry-Free Girls), 『더 용감하게, 더 강하게, 더 똑똑하게』(Braver, Stronger, Smarter), 십대 여자아이를 위한 『용감한』(Brave)을 포함해 13권의 책을 저술했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키우기>(Raising Boys and Girls)라는 팟캐스트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저자에 관해 더 알고 싶다면, www.raisingboysandgirls.com을 방문해보라.
역자 소개
정성묵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하나님의 말씀’을 주제로 하는 책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역서로는 『복음과 양육으로 세워지는 어린이 사역』, 『아트 오브 페어런팅』, 『래디컬 북』, 『온전한 그리스도』(이상 디모데) 등이 있다.
본문 속으로
불안은 우리를 고립시키지만, 불안 자체는 고립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불안이 사방으로 퍼지는 능력은 실로 엄청나다. 불안해하는 아이나 십대를 상담해보면, 대부분 부모 중 한 명이 불안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것이 내가 오랫동안 상담하면서 관찰한 결과다. 연구가들은 부모가 불안해하면 자녀가 불안해할 가능성이 일곱 배나 높아진다고 한다.
서문
불안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상황을 더 악화한다. 걱정도 마찬가지다. 걱정하는 신경 경로가 더 강해져서, 실제로 경험하기보다는 걱정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자신감을 느끼고 용기를 낼 때보다 불안을 느낄 때가 더 많아진다. 걱정과 불안을 몰아내기 위한 방법은 간단하다. 싸워야 한다. 모든 영역에서 싸움을 벌여야 한다. 이것이 이 책이 몸과 정신과 마음, 이렇게 세 가지 영역에 관한 실질적인 도구를 제시하는 이유다. 걱정은 이 세 가지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 모든 영역에서 싸움을 해야 한다.
1장 걱정과 불안 이해하기
과거를 보면 우리 자신과 우리 불안의 근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귀한 아이들이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왔을 때 이루어진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스트레스와 압박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과거의 상처는 현재의 압박에 영향을 미치고, 이 압박은 사랑하는 자녀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영향을 미친다. 그 미래에 관해서 우리는 패배감을 느낄 수도 있고, 소망을 발견할 수도 있다. 그리고 소망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하는 바다.
2장 당신 자신을 이해하기
누군가를 깊이 아끼는 사람은 분노를 느낄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그 분노를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다. 성경은 죄를 짓지 말고, 분노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말고, 분노를 계속해서 품고 있지 말라고 명령한다. 불안은 이 세 가지를 하게 한다. 하지만 분노한다고 해서 당신이 나쁜 부모는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기를 바란다. 그것은 단지 당신이 불안해하기 쉬운 성향의 부모라는 뜻일 뿐이다. 하지만 이 책에는 불안에서 해방되도록 도와줄 도구가 가득하다. 불안에서 해방되면 분노에서도 해방될 것이다. 화내는 부모는 당신이 원하는 부모의 모습이 아니다. 아니, 당신의 진짜 모습이 아니다.
3장 불안은 부모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나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옳은 시각’을 꼽는다. 그런데 요즘 옳은 시각을 갖춘 아이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 기술은 너무도 중요해서 내 책 『우리 아이가 잘하고 있는가?』에서 이 주제에 한 장 전체를 할애했다. 우리가 헬리콥터처럼 아이의 삶 위에 날아다니며 모든 위협을 감시하고 차단하면, 아이는 옳은 시각을 잃는다. 그리고 부모도 옳은 시각을 잃는다. 사소한 위협을 분간하지 못하고, 모든 위협을 치명적으로 보게 된다.
4장 불안은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나는 키우던 개에게 공격당한 한 소녀를 상담한 적이 있다. 이 사건은 충격적이었고, 당연히 소녀의 편도체가 개에 관해 감정적이고 불안한 기억을 갖게 했다. 하지만 소녀는 개보다는 갑작스러운 큰 소리에 더 많은 불안을 느끼게 됐다. 소녀의 지혜로운 부모는 풍선 터지는 소리와 화재 경보음에 대한 딸의 공포증이 개에게 물린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우리도 스스로 알든 모르든, 특정한 소리나 냄새나 광경에 즉시 두려운 기억이 되살아나 불안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부모의 편도체가 경보를 울리면, 아이의 편도체도 똑같이 반응하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부모는 자기 뇌, 몸, 감정을 진정시켜야 한다. 좋은 소식은,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5장 몸을 위한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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