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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책 소개

모잠비크 밀림에 번져가는 부흥의 불길,

그것을 가능케 한 순전하고 실제적인 사랑

한없이 부어주시는 사랑의 능력으로 일궈낸 영광과 승리의 기록

“사랑은 결코 무능하지 않다!”

이 책은 고난과 영광, 압도적 필요와 놀라운 기적으로 점철된 아이리스선교회의 지난 5년간의 여정을 담고 있다. 하이디와 롤랜드는 선교현장에서 배운 복음의 정수와 정제된 지혜들을 나눈다. 특별히 주님의 임재 안에서의 친밀함, 순전한 사랑과 헌신,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단순한 믿음, 소외된 소수를 최우선순위에 둔 사역 등 아이리스선교회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들을 하나하나 풀어낸다. 모든 사역의 현장에 적용되어야 할 이 가치들은 모잠비크에서 시작하여 아프리카 전역으로 번져가는 거침없는 도전과 승리, 부흥의 원천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다.

지극히 작은 자 중의 가장 작은 자들을 위해 주님께서 베푸시는 놀라운 기적, 복음의 불모지였던 밀림의 부흥, 고난과 역경에도 포기하지 않는 아이리스 가족들의 이야기가 신선한 감동과 도전을 던지며 식어진 심장에 열정의 불을 지필 것이다.

“우리는 복음을 의지하여 흑암 속으로 달려간다. 어디를 가든 우리는 그분의 임재를 가져간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능하지 않다. 우리는 날마다 우리의 믿음을 적용하고,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더 큰 일을 기대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고 이를 귀하게 여기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것이 없으면 사랑은 불완전하며, 온전히 기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은 결코 무능하지 않다.”

차례

하이디 & 롤랜드 베이커에 대하여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며

Part 1 열정과 긍휼

Chapter 1 큰 혼인 잔치

Chapter 2 벼랑 끝의 삶

Chapter 3 우물을 파다

Chapter 4 우리는 축복 받은 자

Part 2 기쁨과 고난의 잔

Chapter 5 멈출 수 없는 사랑

Chapter 6 펨바의 어린이사역

Chapter 7 단순하고 실제적인 사랑

Chapter 8 우리의 하루

Chapter 9 더 낮은 곳으로

Chapter 10 주님의 능력으로

Chapter 11 퍼져가는 하나님 나라

Chapter 12 펨바에서의 크리스마스

Part 3 사랑은 무능하지 않다

Chapter 13 아직 오직 않은 최선을 향해

Chapter 14 하나님을 즐거워하라

Chapter 15 부흥, 순전한 선교의 열매

Chapter 16 우리의 핵심가치

Part 4 오직 주의 영으로

Chapter 17 아이리스와 함께한 여정

Chapter 18 어린이날

에필로그

저자 소개

하이비 & 롤랜드 베이커

아이리스선교회의 창시자인 하이디 & 롤랜드 베이커 부부는 30여 년간 선교사로 섬기고 있다. 캘라포니아의 라구나 해변에서 자란 하이디는 16살에 회심한 후 사역을 시작하였다. 롤랜드는 중국에서 선교사의 자녀로 태어나 중국과 대만에서 성장했다. 이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의 뱅가드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하이디는 런던대학의 킹스칼리지에서 조직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남아시아에서 시작하여 영국을 거쳐 아프리카 대륙으로 선교지를 옮긴 이들 부부는 현재 모잠비크를 거점으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섬기는 것을 최우선순위에 두고 주님의 임재를 추구하며 전방위적 사역을 펼치는 이들은 모잠비크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며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고 있다.

본문 속으로

오직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만이 중요하다. 단순한 삶, 예수님을 향한 순전한 헌신의 삶을 결코 저버리지 말라. 중압감에 짓눌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뿐이다. 우리는 십자가의 능력으로 살아가며, 그 안에서 안정감을 누린다. 십자가 아래에서 우리는 그 곁을 지나치는 사람들에게 인간의 한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십자가로 나오라고 설득한다. 그리고 우리의 말을 듣고 가던 길을 돌이켜 예수님께로 나아오는 자들은 우리의 영원한 기쁨이 된다.

Chapter 2 벼랑 끝의 삶

당신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감당하기에 큰 자도, 강한 자도, 영적인 자도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주님은 다르시다. 하나님은 그 무엇보다 크시다. 주님은 당신 안에서 당신을 통해 시작하신 일을 이루실 것이다. 사랑하는 자여, 그분의 영광에 이르기 전에 결코 멈추지 말라.

Chapter 5 멈출 수 없는 사랑

성령께서는 우리의 열정과 긍휼에 불을 붙이신다. 우리의 존재의 이유와 강건함은 오직 주님에게서 온다. 그리고 이 모든 아이들을 향한 우리의 소망도 오직 복음에서 온다. 우리에게는 매일이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을 축하하는 축제의 날이다.

Chapter 10 주님의 능력으로

우리는 지금 하나님을 볼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주님은 사랑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첫 번째 계명과 두 번째 계명을 분리할 수 없다. 많은 부르심이 있지만 목마른 자에게 물을, 굶주린 자에게 음식을 주는 것보다 더 높은 부르심은 없다. 이렇게 사랑을 실천하며 더욱 힘써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선물 받았고, 또한 그것을 나누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이 있기에 우리는 두렵지 않다. 어디를 가든 우리는 주님의 임재를 가져간다. 우리는 날마다 우리의 믿음을 적용하고,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더 큰 일을 기대한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의 믿음은 더욱 강해졌다. 그만큼 주님은 우리가 더 큰 도전에 직면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다. 주님은 이 땅에서 사탄이 할 수 있는 최악의 일들을 계속해서 뒤엎으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수고와 인내는 결코 헛되지 않다. 더 큰 승리를 위해, 아직 오지 않은 최선을 향해 전진하자.

Chapter 15 부흥, 순전한 선교의 열매

우리는 복음을 의지하여 흑암 속으로 달려간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이 세상에 소망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고 이를 귀히 여기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것이 없으면 사랑은 불완전하고 온전히 기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은 결코 무능하지 않다.

모잠비크에서 아이리스가 성장하는 원동력은 사랑과 능력이 결합된 사역에 있다. 우리는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지 않는다. 대신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면서 동시에 예수님보다 더 큰 일을 하길 기대한다.

하나님의 방법은 세상의 방법과 반대이다. 우리는 영향력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사용한다. 우리는 소외된 소수의 사람들에게 관심을 집중하며, 단 한 사람을 위해 걸음을 멈춘다. 이를 통해 어느 누구도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 하나님은 관심을 보이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렇게 우리는 소외되고 잊혀지고 외로운 자들에게 다가간다. 우리는 어느 곳이든 가서 마음이 약하고 좌절감에 빠진 가난한 자들, 즉 하나님이 정말 필요한 자들을 섬길 것이다.

Chapter 16 우리의 핵심가치

우리는 우리 앞에 놓인 모든 두려움과 험난한 소식에도 불구하고 감히 기뻐하려 한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온 마음을 다해 믿을 수 있는 완전하신 구세주가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좌절하거나 낙망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우리의 신앙은 언제나 순전하고 진실해야 한다. 우리의 능력은 예수님의 십자가에만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주님의 말씀과 어린 양의 보혈로 어둠의 세력을 침공한다.

Chapter 18 어린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