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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강해 - 은혜와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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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히브리서 강해 - 은혜와 책임
소비자가 18,000원
판매가 16,200원
제조사 킹덤북스
원산지 국내
배송지역 국내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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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히브리서 강해 - 은혜와 책임
저자/출판사이풍인/킹덤북스
ISBN9791158860707
크기153x224mm
쪽수400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6-10-01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히브리서 강해 - 은혜와 책임
  출판사 킹덤북스
  저자/역자 이풍인
  ISBN 979-11-5886-070-7
  출시일 2016-10-01
  크기/쪽수 153x224mm 400p

 

<책 소개>

 

이 책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박사과정에서 히브리서를 전공한 전문가가 쓴 걸작품이다. 히브리서를 연구하려는 마음은 있지만 좋은 책을 찾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이 책은 최적의 입문서가 될 것이다. 히브리서는 매우 매력적인 책인데,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여전히 옛 언약에 매여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우리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한다. 히브리서 11장의 믿음의 사람들만 생각하면 항상 기가 죽는 우리에게 새 언약 백성으로 사는 특권을 말해준다. ‘우리가 아니면 그들이 온전하게 될 수 없다’는 엄청난 선언을 통해 구약성도들이 멀리서 바라보았던 새 언약의 실체를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음을 말해준다. 천사들과 구약의 성도들이 흠모할만한 은혜가 우리에게 주어졌다. 구약 시대 어느 누구와 비교해도 우리는 더 큰 은혜를 입은 자로 살고 있다. 그러나 그것만이 아니다. 더 큰 은혜를 입은 우리에게 더 큰 책임도 있음을 히브리서는 강조한다. 젖먹이 아이에게는 중책을 요구할 수 없지만,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자에게는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는 말을 종종 한다. ‘귀족성은 의무를 가진다’는 말이다. 부, 권력과 명성을 가진 자는 그만큼 사회적인 책임도 크다는 말이다. 히브리서는 신약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삶을 살기를 요구한다. 히브리서는 신약성도의 정체성을 ‘은혜’와 ‘책임’이라는 두 단어로 잘 설명하고 있다. 은혜만 강조하고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우리가 반드시 새겨들어야 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히브리서에 있다. 이 책을 통해 균형 잡힌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은 구성상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우리말 개역개정성경과 헬라어 본문을 비교하는 단락이 있다. 헬라어 본문을 참고했을 때 의미가 더 명확해지거나, 우리말 번역이 헬라어와 다른 경우를 주로 다루었다. 둘째, 책 내용은 최대한 단순하고 명료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학자들 사이의 논의는 최대한 줄이고 히브리서 본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밝히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일반 성도들의 경우에는 미주에는 신경 쓰지 말고 읽을 것을 권한다. 셋째, 학자들의 다양한 입장들에 대해 더 상세히 알고자 하는 독자는 미주를 참고하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설교나 성경공부를 위해 본문 내용과 관련이 있는 묵상을 위한 도움 글을 각 챕터별로 수록했다. 다섯째, 각 챕터 마지막에 있는 핵심 포인트를 통해 각 단락의 중심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저자 소개>

 

이풍인 목사는 서울에 위치한 개포동교회 담임목사이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다. 2008년에 교회에 부임한 이후로 종교개혁의 전통을 따라 성경을 책별로 강해하고 있으며, 성경 66권 중 한 책도 빠짐없이 설교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 계명대학교에 4년 전면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영미문학을, 그리고 교비장학생으로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Kansas City)에서 미국문학을 공부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하여 목회학석사, 이후 미국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서 신학석사(MTS), 영국 옥스퍼드대학교(Oxford University)에서 신학박사(DPhil)를 받았다. 히브리서에 대해 박사학위 논문을 썼고, 국내외 학회와 저널에 히브리서 관련 글을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지성과 영성의 균형을 갖춘 목회자요 신학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한국교회가 새롭게 되길 꿈꾸며 사역하고 있다.

 

 

<목 차>

 

추천의 글

 

글을 시작하며: 은혜와 책임

 

1부 히브리서의 일반적인 배경

 

1 히브리서의 저자, 기록연대, 독자와 장르 20

 

2부 히브리서의 서론(1:1-4)

 

2 말씀하시는 하나님(1:1-4)

 

3부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천사의 비교(1:5-3:6)

 

3 천사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1:5-14)

4 더 중한 말씀(2:1-4)

5 영광에서 비천으로, 비천에서 다시 영광으로(2:5-13)

6 승리자 그리스도(2:14-18)

7 모세 vs 예수(3:1-6)

 

4부 모세보다 뛰어난 인도자이신 그리스도(3:7-4:16)

 

8 불순종의 본을 따르지 말라(3:7-19)

9 안식으로의 초대(4:1-13)

10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4:14-16)

 

5부 레위보다 우월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5:1-7:28)

 

11 큰 대제사장(5:1-10)

12 어린아이 vs 장성한 자(5:11-6:3)

13 두 번째 회개가 가능한가?(6:4-12)

14 변하지 않는 두 가지 사실, 약속과 맹세(6:13-20)

15 수수께끼 같은 인물, 멜기세덱(7:1-10)

16 예수님,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제사장(7:11-19)

17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7:20-28)

 

6부 더 나은 제사장이 드린 더 나은 제사(8:1-10:25)

 

18 더 좋은 언약(8:1-13)

19 옛 제사 제도의 한계: Members Only(9:1-10)

20 새 언약의 제사(9:11-22)

21 새 언약의 천상의 제사(9:23-28)

22 그리스도의 순종의 제사(10:1-10)

23 그리스도의 제사의 결과(10:11-18)

24 하나님께 나아가자(10:19-25)

 

7부 믿음과 인내에 대한 격려(10:26-12:29)

 

25 경고와 소망(10:26-39)

26 믿음이란?(11:1-7)

27 아브라함과 족장들의 믿음(11:8-22)

28 모세 시대의 믿음(11:23-31)

29 고난 중의 믿음(11:32-38)

30 새 언약 성도의 특권과 그리스도(11:39-12:3)

31 징계로서의 고난(12:4-17)

32 경고와 새 언약 백성의 자세(12:18-29)

 

8부 사랑에 대한 격려와 인사(13:1-25)

33 화평과 거룩의 삶(13:1-6)

34 진정한 예배(13:7-17)

35 축복과 인사(13:18-25)

 

글을 마치며: 감사 또 감사

 

미주

 

참고문헌

 

 

 

<추천사>

 

전문가의 안내는 즐겁다. 어려운 등산로일수록 전문가의 진가는 더 빛나는 법이다. 이 책이 그렇다. 탁월한 히브리서 전문가인 저자는 말씀을 사랑하지만 히브리서의 준봉이 부담스러운 독자들을 위해 최상의 등반로를 열어 보인다. 전체의 맥락을 고려하며 각 본문의 의미를 명료하게 설명하고, 어려운 구절이나 주제들에 대해서는 여러 가능성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제공하며, 본문의 메시지가 가질 수 있는 목회적, 실천적 의미를 생각하게 돕는다. 개역개정과 헬라어 본문의 비교 역시 이 책이 가진 독특한 장점의 하나다. 자연스럽게 읽히는 설명을 따라가며 독자들은 직접 히브리서라는 “태산”을 넘으며 그 속의 놀라운 풍광에 놀라고 감격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히브리서 이해를 위한 최적의 입문서 중 하나다.

권연경 (런던 킹스칼리지 신학박사, 숭실대학교 신약학 교수)

 

히브리서는 신약에 있으면서도 구약 같아서 참 어려운 책이고, 히브리서 기자 스스로도 자신의 이야기가 어려울 수 있음을 알고 있다. 이풍인 목사님의 히브리서 풀이는 히브리서 전공 학자의 깊이와 일상의 묵상과 적용을 위한 부드러움을 모두 갖추고 있다. 차근차근 책을 읽어간다면, 그리스도의 신비 안에 깊이 들어가고 다시 성문 밖의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가 일상을 살게 하는 히브리서의 메시지를 풍성히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김근주 (옥스퍼드대학교 신학박사,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학술부원장)

 

본서는 히브리서 전문 연구 학자가 쓴 히브리서 강해서다. 바울 신학자와 공관복음 신학자는 넘쳐 나지만 히브리서 전문 연구자는 매우 드물다. 이러한 전문 연구 학자의 진가는 본서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본서는 어려운 내용을 참 쉽게 설명한다. 이러한 일은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거기에다, 본서는 본문의 원의(original meaning)에 기반하고, 최근의 학문과 교류하면서 오늘의 세계로 본문을 이끌어오고 있다. 이것은 학문과 목회 두 분야를 깊이 경험하지 않고는 나올 수 없는 것이다. 히브리서를 보다 잘 이해하려는 사람들에게, 또 히브리서 본문을 깊이 강해설교하려는 목회자들에게 필독서로 권한다.

김동수 (캠브리지대학교 신학박사, 평택대학교 신약학 교수, 한국신약학회 부회장)

 

전문가의 한 권의 책이 우리 손에 들려질 때 찾아오는 기쁨과 환희는 그 어느 것하고도 비교할 수 없는 창조의 기쁨이다. 더욱이 그것이 영감이 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연관이 되어 있을 때는 그야말로 한줄기 소망의 빛과 같은 은혜와 감동이 있다. 나는 저자를 잘 알고 있다. 그는 학자로서, 그리고 목회자로서 누구보다 하나님과 성도를 사랑하는 사역자이다. 그 사랑에서부터 비롯된 이 책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고 우리 모든 이들에게는 큰 은혜의 감동을 줄 것이다. 한 교회를 담임하는 나 또한 이 책에 대한 기대가 무척이나 크다. 앞으로 이 책이 가져다줄 선한 영향력을 기대하며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겨본다. 다가오는 성령의 큰 감동이 모든 독자와 한국 교회에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기대하며 하나님께, 그리고 저자에게 감사를 드린다.

김신근 (해성교회 담임목사)

 

목회전선에서 늘 설교와 씨름하는 목회자의 입장에서 가장 도전되는 성경책 중에 하나가 히브리서일 것입니다. 이곳저곳 가려서 설교해 본 적은 있지만, 이번에 이풍인 목사의 『히브리서 강해: 은혜와 책임』을 읽고, 히브리서를 강해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로, 새로운 깊이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눈에서 비늘이 벗겨지듯 난해한 히브리서를 아카데믹한 전문성과 목회적 차원의 적용점이 맞물려 누구나 쉽게, 그리고 분명하게 은혜를 맛보게 저술되었습니다. 하버드와 옥스퍼드에서 공부할 때부터 이 목사님을 알아오던 지인의 입장에서, 이 책이 나오기까지 어머니가 바느질을 땀땀이 하듯, 얼마나 정성과 최선을 다해 연구하며 써내려 갔을까 짐작이 갑니다. 풍부한 유대인의 구약적 배경을 공부한 이 목사님의 전문성에서만 나올 수 있는 히브리서의 신약적 복음 제시가 히브리서 강해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을 기대하며, 본서를 강력 추천합니다.

김한요 (남가주 얼바인 베델교회 담임목사)

 

히브리서는 요한계시록과 함께 신약성경 중에서 가장 어려운 책들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아마도 그것은 히브리서 본문과 그것을 읽어내는 독자 사이의 간극이 너무 크기 때문일 것이다. 이풍인 교수는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본문을 차근차근 풀어가면서 좁히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간결성과 명료성이다. 저자는 칼빈의 해석학적 원리를 따라 길고 장황하고 거대한 해석을 피하고 가능하면 짧고 간략하게 설명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본문을 해석할 때 학자들 사이의 논의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본문의 의미를 독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아마도 그것은 신학자로서 동시에 목회자인 저자가 현장에서 목회자들의 고민을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이 본문의 의미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본문의 무게와 독자들의 이해 사이의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이풍인 교수의 글은 본문의 의미들을 충분히 드러내면서도 전체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다. 숲 속으로 들어가면 골짜기가 보이고 나무가 보이지만 산은 보이지 않는다. 멀리 서서 보아야 산 전체가 보이듯이, 히브리서는 세세한 부분이 아닌 큰 그림으로 보아야 한다. 저자는 그 큰 그림을 은혜와 책임으로 보고, 그 틀 안에서 각 구절의 의미들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가 보여주는 부분과 전체를 유지하는 팽팽한 긴장감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해석이란 모든 지평의 만남이다. 이풍인 교수는 본문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그 본문이 들려져야 하는 현장에도 관심이 많다. 저자는 복음의 말씀이 선포되어야 할 교회를 염두에 두면서 본문을 주해해 나갔다. <묵상을 위한 도움>과 <해석 포인트>는 본문과 현장 사이를 연결시키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잘 드러난다.

라영환 (캠브리지대학교 신학박사, 총신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적지 않은 히브리서 주해서와 강해서들이 이미 출판 되었지만 이풍인 박사의 책이 두드러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 그리고 죽음의 의미를 구약적 배경 특히 구약제사의 배경에서 설명하는 히브리서의 중심 주제를 정확히 짚어 한편으로는 그간의 학계에서 진행된 학문적 성과와 저자 자신의 원문 주해를 토대로 히브리서의 원의(original meaning)를 밝히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러한 원의가 오늘날 성도들의 삶에 어떤 적용적 의미를 가지는지를 쉬운 언어로 잘 풀어주고 있다. 무엇보다 추천자가 보기에 이 책이 가진 최고의 장점은 바로 학문적 치열함과 목회적 적용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데 있다. 이런 양면성은 아마도 저자 자신이 학자이자 목회자로서 오랫동안 감당해온 목회 현장 경험에서 나왔을 것인데 이런 점에서 그의 책은 학자적 연구와 현장 목회가 동시에 빗어낸 값진 보배이다. 많은 사람들이 책 안에 담긴 이 보배를 맛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박윤만 (토론토대학교 신학박사, 대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이 책의 저자는 세계에서 몇 명 안 되는 탁월한 히브리서 전문가들 중에 하나이다. 이 책은 히브리서 본문에 관한 세계적 수준의 깊이 있는 연구를 아주 쉬운 언어로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전달해 준다. 앞으로 히브리서를 읽는 성도들과 히브리서 본문을 설교하는 목회자들은 이 책으로 인해 행복한 시간을 두고두고 누리게 될 것이다. 미리 험난한 미로를 탐험한 훌륭한 모험가와 함께 히브리서의 세계를 여행하다보면, 깨닫는 기쁨은 날마다 증폭될 것이다.

신현우 (화란 자유대학교 신학박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이풍인 목사님이 쓰신 히브리서 강해는 그가 박사과정 학생으로서 행한 해석학적 연구와 목사로서 행한 설교적 묵상이 훌륭하게 잘 어우러져 있다. 그는 매 챕터의 시작에서 헬라어 본문과 한국어 번역본을 비교하면서, 좀 더 정확한 번역을 성도들에게 제시하려 한다. 이어지는 본문의 분석에서는 학자적이고 비평적인 관점으로 히브리서의 본문들을 세밀하게 잘게 나누어 분석한다. 그러나 동시에 그는 목사로서 성도들이 깨달아야 할 본문이 주는 중요한 의미들을 제시하는데 실패하지 않는다. 그는 이 책에서 히브리서에 대한 좋은 해석학적 분석과 설교적 적용을 훌륭하게 함께 잘 버무리고 있다.

이승현 (하버드대학교 신학박사, 호서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신약학 교수)

 

원래 히브리서는 초대교회 교부들이나 중세 종교개혁자들에 의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책이다. 오늘날에도 히브리서는 현대를 사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삶에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라 생각되는데, 히브리서에 대한 귀한 해설서가 나와서 반갑고 기쁘다. 은혜와 책임을 강조하는 히브리서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공부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삶이 한국 교회에 회복되길 바란다. 원문에 근거한 알찬 본문해설과 구체적인 삶의 묵상이 있는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깊이와 삶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이풍인 교수님의 강의 스타일을 보는 것 같다. 그 내용과 방향이, 그리고 논리가 독자들에게 분명하고 명료하며 또 쉽게 이해된다. 양만 많고 복잡하고 어렵게 쓰인 책이 아니다. 배경은 물론 헬라어 본문과의 비교를 통해 그 의미를 환하게 밝혀주며 또 각 챕터별 묵상을 위한 안내의 글은 우리 신앙생활의 현주소가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다. 신학도나 목회자에 유용하여 히브리서 공부가 미약했던 내게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장기호 (전 캐나다 대사, 강남엘림교회 담임목사)

 

최근에 본서의 저자와 히브리서 세미나를 진행했던 기억이 난다. 강의가 아주 명쾌하였다. 십 수 년 동안 히브리서를 연구하고 강의해온 학자다운 박식함과 신학적 명료함이 있었다. 이 책은 동일 선상에서 히브리서를 주해한 강해서이다. 본서의 강점은 먼저 히브리서의 언어적 특성을 잘 설명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신약과 구약의 신학적 논쟁점들을 깊이 있게 주해하여 히브리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이 가을 저자의 가이드를 따라 히브리서 산책길을 함께 떠나보시기를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장성길 (로햄톤대학교 철학박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유진 피터슨은 주해를 “사랑의 행위”라 말한다. 이 책을 읽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사랑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맛볼 수 있다. 말씀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한 한글 성경과 헬라어 본문의 비교에서부터 말씀을 몸으로 정성껏 살아내기 위한 묵상을 위한 도움까지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삶과 분명하고 생생하게 공명할 수 있도록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아낌없이 나눈다. “은혜와 책임”이야말로 히브리서에 담긴 복음을 간결하고 강력하게 요약한 제목이다. 또한 이것은 기독교 세계관을 가지고 살아가려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이 그 마음과 삶에 소중히 담아내야 할 가치요 덕목이다. 이 책의 모든 독자들이 믿음의 선구자이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책임 있는 은혜를 누리는 복이 있기를 바란다.

전성민 (옥스퍼드대학교 신학박사,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교수)

 

히브리서는 구약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전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복음서와는 다른 관점에서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두 가지 전제 위에 선포되는 경고 본문의 이해와 적용의 난해함으로 인해 다른 신약성경들보다 다가가기 힘든 서신서이다. 필요한 성경 표현만을 이용하여 자기 메시지를 전하려는 사람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성경을 온전히 전달하려는 설교자라면 누구나 히브리서 앞에서 멈칫하게 된다. 늘 마음에 담고 있었지만 엄두가 나지 않던 멋진 여행지에 대한 아쉬움을 떨쳐내고 이제 용기 있게 나설 수 있는 지도를 손에 쥐게 되었다. 히브리서에 대한 저자의 깊은 신학적 해석, 통찰력 있는 목양적 해석에 힘입어 이제 설교자로서 성도들을 이끌고 히브리서를 여행하기 위해 짐을 싸야겠다.

정명호 (혜성교회 담임목사)

 

신약성경을 구성하는 27권의 책들 중에서도 히브리서만큼 복음의 본질과 영광에 집중하는 책은 드물다. 그것은 히브리서가 예수 그리스도의 신적 탁월성과 영원한 속죄의 복음을 심오하면서도 장엄한 필치로 그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히브리서는 그동안 목회자와 일반성도 모두 접근하기 어려운 난해한 책으로 남아 있었다. 저자는 하버드와 옥스퍼드를 거친 학자로서의 깊은 전문성과 현직 목회자로서의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히브리서를 이해하고 적용하기 쉬운 책으로 우리 모두에게 돌려주었다. 오랫동안 고대했던 책이 마침내 출간되어서 너무나 기쁘다. 히브리서를 통해 예수님과 더 깊은 교제를 누리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정성욱 (옥스퍼드대학교 신학박사, 미국 덴버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대해 히브리서는 신약성경의 어떤 책보다 더 분명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히브리서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 백성의 책임에 대해 깊은 깨달음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 깊은 신학적인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히브리서를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히브리서는 마치 큰 낭떠러지 위로 지나가는 외줄과 같다. 그 위를 아슬아슬하게 걸어서 통과해야 한다. 한 번 상상해 보라. 얼마나 두렵고 가슴 졸이게 하는가? 두려운 마음으로 뒤뚱거리며 균형을 잡으며 한 발 두 발 내딛는 초보 어름사니(외줄타기 하는 사람)와 같은 우리에게 이 책의 저자는 멋진 부채를 선물하며 함께 건너자고 제안한다. 이 반가운 제안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함으로 하나님의 생명력 넘치는 말씀을 만끽하게 되길 바란다.

조성민 (상도제일교회 담임목사)

 

학업(學業)에는 ‘교과서’와 ‘해설서(참고서)’가 있어야 한다. 교과서만 가지고 효과적인 공부를 하기는 어렵다. 어려운 분야일수록 더욱 그러하다. 교과서의 어려운 부분을 그 분야의 탁월한 전문가가 풀어 준 해설서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터득할 수 있게 된다. 성경이 교과서라면 이 책은 해설서이다. 탁월한 신학자이자 신실한 목회자이신 저자는 특별히 심오함과 신비의 영적비경(秘境)으로 가득한 히브리서의 세계를 탁월한 전문가로서 우리를 안내하고 쉽게 설명해 준다. 이 책의 제목인 『히브리서 강해: 은혜와 책임』만으로도 우리는 히브리서의 양대 산맥을 한 눈에 조망하게 된다. 이 한 권의 책에는 저자가 그동안 쏟아 부은 모든 학문적 땀과, 영적 눈물과, 목회적 헌신이 깊게 배어있는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로 가득하다.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이 열매를 먹고 더욱 풍성한 복음의 생명을 누리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즐거이 추천한다.

최은성 (서울은현교회 담임목사)

 

구약과 신약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는 히브리서는 성경의 어떤 책보다 전문가의 안내가 절실한 책이다. 이풍인 교수 는 학자의 혀와 목회자의 심장으로 독자들을 하나님의 뜻으로 조심스럽게 안내해 나간다. 수준 높은 내용을 쉬운 언어로 풀어 성경을 알고자 하는 성도는 누구나 소화가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21세기 교회가 다시 복음의 능력으로 무장하고 삶을 회복하는데 이 책이 귀한 모퉁이돌 역할을 하리라 믿으며 마음껏 추천한다.

최중화 (옥스퍼드대학교 철학박사, 부산장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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