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정보
| 도서명 | 감성과 시향이 휘날리는 시인들의 꽃 - 2022 대한시문학 제4호 |
| 저자/출판사 | 대한시문학협회 회원 및 시문학 당선자 |
| ISBN | 9791191715408 |
| 크기 | 152*225mm |
| 쪽수 | 286p |
| 제품 구성 | 낱권 |
| 출간일 | 2022-05-21 |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설명참조 |
책소개 - 시향이 흐르는 곳에서, 우린 미소로 만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내린 사연으로 우린 얼굴을 대하지 못하고 제각기 머문 뜰에서 별향 풀향 가슴에 안고 밤을 지새우듯 시알들을 그려내며 곱게 곱게 지어낸 흔적이 엿보였습니다. 우린 이렇게 하여 대한시문학 4호집에 사연들을 담아 마침내 출항 준비를 끝내고 호수에 띄웠습니다. 이번 시화집 4호를 편집하는 과정에서 우리 편집자는 최선의 씨름을 했습니다. 고통 속에서 빚어진 고귀한 작품들을 대하니 가슴이 짠 해지며 우리의 마음 쟁반에 향기들이 가득 뿌려집니다. 거센 삶의 파고를 이겨내며 지어온 무지개 시어들의 솜씨가 돋보입니다. 한 올 한 올 곱씹어 보면 마치 시어 골짜기 백합화 풍경을 보는 듯 하였습니다. 삶의 숱한 사연들이 담긴 시어들, 메마른 감성을 촉촉이 적셔주고 자연의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을 만나게 하고 감미로운 시어 물 향기에 풍덩 빠져 시향 해변에서 조개들의 옛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작은 얼룩보다 더 큰 사랑의 마음으로 뜨겁게 응원해 주시길 기대하며 이 시간, 감사향기 한 아름 전해드립니다.
저자소개 - 대한시문학 협회
대한시문학협회 유정미 회장/
가나신학대학교 부학장, 시인마을 및 대한시문학 발행인, 교수, 시인, 수필가, 작사가, 기자, 논설위원.
2022년 대한시문학 4호 공모전에 당선된 신인문학상, 문학상 및 모산 문학상 당선작의 시인들의 작품들과 감성과 삶의 경험을 녹여낸 70인의 시인들의 훌륭한 작품들을 담고 70인 시인들의 시와 4인의 화가의 작품들과 함께 어울어진 시화집 입니다.
요약, 본문일부 -
싱그러운 봄빛이 나뭇가지에 옷을 입혀 초록물결이 넘실거리는 계절에 대한시문학 4호 발간과 문학상 및 모산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됨에 뜻 깊게 생각합니다.
힘든 관문을 통과해 기쁨의 잔치, 시의 향연에 주인공이 되신 문학상 수상자들에게 축배의 잔을 올려드립니다.
이성기 문학상추진위원장, 최성열 문학상위원장을 비롯하여 문학상위원들께서 한 작품, 한 작품 심여를 기울여 심사하고, 좋은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아름다운 그림을 시화집으로 꾸밀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안창수 상임위원장, 배명식 자문위원장, 박덕은 부회장, 조남현 시화위원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같은 행운은 모든 자들에게 원한다고 안기지 않습니다.
노력 없이 행운과 행복은 따라오지 않습니다. 각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자기 개발에 힘써야 하며,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의식, 창의적인 사고를 가져야 합니다.
도전을 통해 성장하고 끊임없이 배움으로서 그 속에서 생동감이 넘치는 시어가 너울너울 춤을 추며, 문장마다 출렁거려 독자의 심장에 감동의 물결이 넘칩니다.
서평 –
집 뒤의 넓은 텃밭엔 옹기종기 모여 사는 채소들과 산야초들
비바람에 휘청한 토마토는 튼튼한 나뭇가지가 친구되고, 훌쩍 키가 큰 옥수수는
높은 하늘을 쳐다보며 아기 옥수수들을 키우네………………
위의 윤정선의 시는 텃밭을 배경으로 재배하는 여러 가지 작물들을 소재로 풍요로운 결실을 주제로 구성한 자유시이다. 시인 내면에 아름다운 시심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시인의 사물을 보는 긍정적인 시심과 낭만적인 미적표현이 묻어나며, 한편 시인의 사물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이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에 필자는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추천한다, 앞으로 시 공부에 매진한다면 대성하리라 기대되는 시인이다.
목차 -
참가 인물 사진 4
참여 화가 4인 6
발행인의 글 8
유정미 / 대한시문학협회 회장
권두언 10
안희환 / 대한시문학협회 회장
축사 11
이석/ 대한시문학협회 고문
격려사 12
김진태 / 대한시문학협회 고문
축사 13
신유술 / 대한시문학협회 고문
축사 15
김호운 / 대한시문학협회 이사장
축시 16
신동일/ 대한시문학협회 부회장
축시 17
장달식 / 대한시문학협회 부회장
축시 18
박덕은 / 대한시문학협회 부회장
2022 신인문학상 당선자
윤정선 24
낭만자유텃밭 외 3편
시평 및 당선소감
조정빈 29
버즘나무(platanus) 외 3편
시평 및 당선소감
박춘숙 34
가을 사람과 호수 외 3편
시평 및 당선소감
유상근 39
해변여정 외 3편
시평 및 당선소감
강은혜 44
엄마란 바다 외 3편
시평 및 당선소감
2022 문학상 당선자
시 부문 대상 50
전예라 <요양원 앞에서 외 2편>
시평 및 당선소감
시 부문 최우수상 55
이기은 <높은음 자리표 외 2편>
시평 및 당선소감
장미자<불두화외 2편>
시평 및 당선소감
시 부문 우수상 64
오복룡<아카시아 외 2편>
시평 및 당선소감
박재천 <봄밤 외 2편>
시평 및 당선소감
임순이 <아버지의 삽질 외 2편>
시평 및 당선소감
수필 부문 대상 80
홍성주 <종소리를 기다리며 외 1편>
서평 및 당선소감
수필부문 최우수상 88
박연식<보리피리 외 1편>
서평 및 당선소감
김영순<팔베개 외 1편>
서평 및 당선소감
최광렬<길에서 길을 찾다>
서평 및 당선소감
모산문학상 당선작
대상 118
박선해<노송 외 2편>
시평 및 당선소감
최우수상 123
정주이 <어머니의 땅 외 2편>
시평 및 당선소감
민병식<고등어 외 2편>
시평 및 당선소감
우수상 136
배종숙 <기적 외 2편>
시평 및 당선소감
이태복<민들레 적도 외 2편>
시평 및 당선소감
▶ 시화집 ◀
강병원 148
목련꽃 이여 / 개울가
경달현 150
바지게 / 짐 함부로 내려놓지 마라
고안나 154
초승달 / 새
고영복 156
목련꽃이여 / 하얀마음
김경천 158
개여울 약속 / 봄의 길목에서
김근숙 160
몬스테라 / 아침밥 짖는 아버지
꽃샘 金美璟 162
시집가는 날 / 첫눈
죽송 김민섭 164
가을의 기도 / 대나무
천궁 김민호 166
노을빛에 / 밤이 찾아들면
김부조 168
새들이 날아간 하늘은 깨끗하다 / 하부
노노족 김상호 170
가설극장/ 餘 路
거산 김상호 172
어떤 노인 / 그녀는 참 즐겁다
우양 김선동 174
존재의 의미 / 빈틈있는 사람
김성욱 178
그분은 돈이 필요해 / 인간론
김송월(플로라) 180
나목처럼/ 무궁화
김영빈 · · · · · · · · · 184
아내 / 산골 할매
김영희 186
너 그리고 나 / 행복한 나
김재호 188
이름없는 들꽃 / 도너츠
김주호 190
이름없는 들꽃 / 도너츠
김현태 192
나의 희망 / 남원 강한루원
노금선 194
서실에서 / 꽃 멀미
서오 세진 문 장율 196
설산 시정 / 갈구(渴求)
운산 박경호 198
봄을 “G으며 / 아는 줄 알았더니
박길안 200
사진 한장 / 사랑의 송가
박덕은 202
사각기와무늬 / 관심
박상진 204
소쩍새 울고 / 도둑게
박신배 206
봄 / 새날
박재하 208
모두의 하루 나의 하루 /
모를까요? 정말 모를까요?
배명식 210
제비꽃 / 추풍령역
백성일 212
꽃샘 / 홍매화
상화평 214
설렘 / 신록(新綠)
송명복 216
바다로 가자 / 전남 순천 선암사 가는 길
송미순 218
보름달 / 행복
신동일 220
5월의 斷想 / 달맞이 꽃 향기
안평성 222
님의 향기 /
앞마당에 시집안간 39살 목련
양태인 224
엘리베이터 / 내가 떠나는 날
염필택 226
임계점(臨界點) / 외줄 타기 인생
오영록 228
주검이 삶을 희롱하다 / 공목(空木)
은결 유정미 230
내 터는 어디에 / 그대만을 위해
윤경자 232
영가 / 진주의 진주
이강철 234
저물녘 / 싹이 움트는 소리
이강흥 236
세상 무엇을 보는가/ 꽃은 피고 지는데
이성기 238
봄비 / 동심
이수진 240
그녀의 바람꽃 / 연밭
이영순 242
낙엽 / 아름다운 밤
一 海 이우철 244
人德 / 우주여행
모란 이은성 246
봄비 / 태극기
이인자 248
가을 길 / 가슴이 아프다
이춘운 250
사랑을 할 수 있었다면 바다에서 /
받아준 사랑
이해우 252
달마의 신발 / 회상(回想)과 바람(念)
화빈 이혜준 254
홍매화 연가 /파 우 스 트
임인택 256
어느 겨울을 위한 노래 /
달을 세로 얻을 수 있다면
장달식 258
봄을 꾸어 하늘에 뿌린 후 /
한 걸음 먼저 핀 목련
장순휘 260
만주고토에 말달리는 그날이여 /
그리움에 이른 봄
야인 장형갑 262
그리움에 이른 봄 /
가슴에 부치는 노래
恩松 전위영 264
희망의 새 아침 / 최고의 선물
정태운 266
지난 햇살 / 별빛으로 그리는 사람
추광 정현덕 268
가지는 / 기다림
무아 조남현 270
비너스 / 꿈꾸는 나
濟堂. 추원호 272
탄생의 기쁨 / 아침의 햇살
허신행 274
제비꽃 같은 임 / 봄날의 연정
가연 홍순옥 276
시를 읽다 /
한결같은 사람 - 노자를 읽고
홍영순 278
가을바람 / 형광등과 인생
시문학상 모집공고 280
대한시문학협회 조직 인사명....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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