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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으로 본 성경읽기 - 맛있는 성경통독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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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뜻으로 본 성경읽기 - 맛있는 성경통독 안내서
소비자가 29,000원
판매가 26,100원
제조사 아르카
원산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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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도서명뜻으로 본 성경읽기 - 맛있는 성경통독 안내서
저자/출판사하정완/아르카
ISBN9791189393366
크기152*225mm
쪽수624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4-02-05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성경, 무슨 내용이고 의미는 무엇인가요?”
이 책을 먼저 보면 성경의 뜻이 보이고,
통독이 맛나고 쉬워집니다!
내용 요약 ‘성경 개관’과 ‘성경통독 체크표’ 각 장에 포함
‘뜻으로 본 성경읽기’를 본 다음에 성경을 보면
하나님 뜻을 따라 사는 길이 한눈에 보인다!

성경 66권의 주제와 흐름을 놓치지 않고 말씀의 의미를 깨닫게 하며
제대로 된 성경통독과 깊은 묵상까지 도와주는 책!
<뜻으로 본 성경읽기>로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며
즐겁고 맛있게 ‘성경통독’하세요.

● 이 책은 성경 전체를 통독하는 이들을 위해 썼는데,
더 깊게 성경을 읽을 수 있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사도행전을 통독하려 한다면 먼저 이 책의 사도행전 부분을 읽는다.
그때 사도행전의 전체 그림이 매우 쉽게 그려질 것이다.
이같은 읽기를 마치고 사도행전을 읽는다면, 그 전체 주제와 흐름을 놓치지 않고
본문을 이해하고 묵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좀 더 용이하도록
각 장의 말미에 그 성경 부분의 전체 개관과 성경읽기표를 함께 넣었다.
즐거운 성경통독이 되리라 믿는다.

● 이 책은 하루 아침에 쓴 것이 아니다.
2008년부터 시작한 월간지 ‘큐티밥’을 현재까지 단 한 달도 놓치지 않고
‘하정완의 묵상나눔’이라는 이름으로 묵상을 써온 것의 열매인데,
이미 성경 66권 전권의 큐티 묵상나눔은 다 마쳤다.
그리고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요한계시록까지,
매번 큐티책을 쓸 때마다 각 성경을 가이드하는 글을 적었는데,
이 책의 글들은 그 글들을 수정하고 보충하여 쓴 것이다.
어떻게 들릴지 모르지만, <뜻으로 본 성경읽기>는 하루 아침에 쓴 책이 아니라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집필의 결과인 까닭에, 15년 동안 쓴 책이라 말하고 싶다.
_서문 중에서



독자 포인트 : #성경통독 #성경통독가이드 #성경해설 #성경이해 #하나님의뜻알기 #성경묵상



저자 프로필 : 하정완 목사

영화설교자, 청년설교자, 문화사역자, 사진작가, 시인, 화가로도 불리지만, 일평생 청년목회자로 불리기를 더욱 사모하는 꿈이있는교회의 담임목사이다.
월간 큐티 ‘밥’ 시리즈와 《내 구원이 불안하다》, 《절대 1시간 기도》, 《절대 완전한 기도》, 《핵심 로마서》, 《40일 사순절 묵상》, 《수도자의 큐티》(아르카), 《하루 동행》(규장), 《제구시 기도》, 《거룩의 연습》(아이즈), 《하루묵상》, 《회개》, 《EXIT》, 《청년 새신자반》, 《교사십계명 1,2》, 《날마다 성서 시리즈: 욥기, 요한계시록, 레위기, 민수기, 출애굽기, 로마서, 마태복음, 잠언, 누가복음, 사도행전,》(나눔사), 《큐티 스타트》, 《21일 침묵기도 연습하기》(생명의말씀사), 《크리스천 청년필독》(평단), 《바람이 다녀가다》(디자인 사강), 《영화의 바다로》(예찬사), 《순수한 복음》(SFC), 《동네북》(한울) 등 100여 권 이상의 책을 집필했다.
제주 애월 출생으로 목원대학교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전도학 석사)에서 로버트 콜먼 박사에게 제자훈련을 직접 배우고 풀러신학대학원(D. Min)에서 수학했다. 서울신학대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교 강사를 역임했으며, CBS 올포원 말씀 강사이자 해외유학생수련회인 KOSTA 강사로도 섬기고 있다. 꿈이있는교회 목회와 더불어 스스로 영적 성숙에 이르는 재가(在家) 수도자 훈련 과정을 제공하는 더플랜훈련원(원장)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꿈이있는교회 dreamchurch.com / 더플랜훈련원 dreamtheplan.com




서문 중에서


분명히 말씀은 글자 이상의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스스로 일하신다. 마틴 루터를 비롯한 종교개혁자들이 ‘성경은 스스로 해석자’(Scriptura interpres sui ipsius)라고 고백한 이유이다. 심지어 요한복음은 말씀이 하나님이시라고 증거하였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말씀 속에 하나님이 계시되었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을 입은 것이다. 그 육체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말이다. 따라서 성경은 사람이 쓴 것이지만, 임의대로 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감동으로’(딤후 3:16) 된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감동으로, 곧 영으로 읽어야 한다.
그렇다면 ‘영으로 말씀을 읽는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그것은 우리가 이성적으로 읽고 이해하는 것으로는 성경 읽기가 불충분하다는 뜻으로, 성령이 우리 눈을 밝히 열어 주셔야 온전히 읽히고, 그 뜻을 깨닫게 된다는 뜻이다. 시편 기자(記者)가 고백한 것처럼 말이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
그러므로 성경 묵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과 연구보다 하나님을 향한 태도와 기다림. 곧 성령의 역사를 사모함으로 기다리는 것이다. 성령이 역사하시지 않으면 우리가 그 말씀을 온전히 읽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묵상에 수동적인 측면이 있어야 하는 까닭이다. 그렇게 기다리며 묵상하는 우리에게 어느 순간 하나님의 음성이 들릴 것이다. 우리를 가르치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성령이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의 말씀을 사모하여 묵상하고 따르는 것은 이미 살핀 것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분명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담대하게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나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될 것이고 말씀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후 벌어지는 우리의 길이 어떻게 될지는 상상 이상의 기적으로 나타나게 될 테니까.
이 책은 성경 전체를 통독하는 이들을 위해 썼는데, 더 깊게 성경을 읽을 수 있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예를 들어 사도행전을 통독하려 한다면 먼저 이 책의 사도행전 부분을 읽는다. 그때 사도행전의 전체 그림이 매우 쉽게 그려질 것이다. 이같은 읽기를 마치고 사도행전을 읽는다면, 그 전체 주제와 흐름을 놓치지 않고 본문을 이해하고 묵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좀 더 용이하도록 각 장의 말미에 그 성경 부분의 전체 개관과 성경읽기표를 함께 넣었다. 아마 즐거운 성경통독이 되리라 믿는다.



차례


구약
01 창세기 1 (창 1-10) 창조와 사람의 뜻
02 창세기 2 (창 11-28) 아브라함을 통한 구원 계획
03 창세기 3 (창 29-50) 아브라함의 자손 예수
04 출애굽기 1 (출 1-14) 약속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05 출애굽기 2 (출 15-40) 하나님의 계획은 여전하시다
06 레위기 (레 1-27) 잃어버린 거룩을 회복하라
07 민수기 1 (민 1-14장)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
08 민수기 2 (민 15-36) 광야세대, 미드바르 제너레이션
09 신명기 (신 1-34) 야웨 엘로헤누 야웨 에하드
10 여호수아 (수 1-24) 지켜 행하고 조심하여 사랑하라
11 사사기 (삿 1-21) 하나님만이 왕이십니다
12 룻기 (룻 1-4)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13 사무엘상 1 (삼상 1-15)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14 사무엘상 2 (삼상 16-31) 마음을 뺏기지 말라
15 사무엘하 (삼하 1-24) 다윗이 왕의 기준인 이유
16 열왕기상 1 (왕상 1-12) 마음의 틈이 벌어지다
17 열왕기상 2-열왕기하 1 (왕상 13-왕하 8) 여로보암의 죄에 잡히다
18 열왕기하 2 (왕하 9-21) 하나님을 구하지 않은 결과
19 열왕기하 3 (왕하 22-25) 죄가 생활화되어 있었다
20 역대상 (대상 1-29) 아름다움만 기록하신다
21 역대하 (대하 1-36) 성전과 예배
22 에스라 (스 1-10)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하셨다
23 느헤미야 (느 1-13) 한 손에 벽돌을 다른 손에 병기를
24 에스더 (에 1-10) 기도가 정치다
25 욥기 1 (욥 1-31) 진짜 믿음의 사람의 모습
26 욥기 2 (욥 32-42) 사람이 아름답다
27 시편 1 (시 1-50) 주가 다스리시기 때문에
28 시편 2 (시 51-100) 탄식도 찬양이다
29 시편 3 (시 101-150) 가장 아름다운 감사
30 잠언 (잠 1-31) 하나님을 경외하라
31 전도서 (전 1-12) 모든 사람의 본분
32 아가 (아 1-8) 상사병에 걸리신 하나님
33 이사야 1 (사 1-39) 그루터기와 남은 자
34 이사야 2 (사 40-66) 고난받는 종 메시아
35 예레미야 1 (렘 1-26) 징계 전에 돌아가야 한다
36 예레미야 2 (렘 27-52) 언제나 돌아설 수 있다
37 예레미야애가 (애 1-5) 눈물에 눈이 썩다
38 에스겔 1 (겔 1-24) 너희는 찌꺼기다
39 에스겔 2 (겔 25-48)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40 다니엘 (단 1-12) 사람이 중요하다
41 호세아 (호 1-14) 하나님의 불타는 사랑
42 요엘 (욜 1-3) 나는 예배가 되는가
43 아모스 (암 1-9) 삶이 예배여야 한다

44 오바댜 (옵 1) 네가 형이다
45 요나 (욘 1-4) 하나님의 의지
46 미가 (미 1-7) 누가 하나님과 같은가?
47 나훔 (나 1-3) 오래 가지 않은 부흥
48 하박국 (합 1-3) 절대평가로 죄를 보라
49 스바냐 (습 1-3) 존재 자체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50 학개 (학 1-2) 우선순위를 잊지 말아라
51 스가랴 (슥 1-14) 하나님의 계획을 질문하라
52 말라기 (말 1-4)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신약
53 마태복음 (마 1-28) 하나님 나라의 자녀됨
54 마가복음 (막 1-16) 고난받으신 예수와 제자됨
55 누가복음 (눅 1-24) 모든 사람을 위한 복음
56 요한복음 (요 1-21)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57 사도행전 1 (행 1-12) 사도행전이 아닌 성령행전이다
58 사도행전 2 (행 13-20) 복음이 존재 이유였다
59 사도행전 3 (행 21-28) 그가 바로 바울이다
60 로마서 1 (롬 1-6) 명확한 복음의 이해
61 로마서 2 (롬 7-16) 존재의 목적을 알다
62 고린도전서 (고전 1-16)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63 고린도후서 (고후 1-13) 새로운 피조물의 삶
64 갈라디아서 (갈 1-6) 기독교 대헌장, 마그나 카르타
65 에베소서 (엡 1-6) 그리스도의 완전성에 이르도록
66 빌립보서 (빌 1-4) 엔 크리스토의 비밀
67 골로새서 (골 1-4) 위의 것을 생각하라
68 데살로니가전서 (살전 1-5)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69 데살로니가후서 (살후 1-3) 자랑스러운 교회
70 디모데전서 (딤전 1-6) 먼저 자신을 수련하라
71 디모데후서 (딤후 1-4) 최고의 영광
72 디도서 (딛 1-3) 선한 일의 본이 되어야
73 빌레몬서 (몬 1) 복음이 능력이다
74 히브리서 1 (히 1-9) 완벽한 대속 제사
75 히브리서 2 (히 10-13) 믿음의 주 예수 그리스도
76 야고보서 (약 1-5) 행동하는 믿음
77 베드로전서 (벧전 1-5) 왕 같은 제사장 나그네
78 베드로후서 (벧후 1-3) 신의 성품을 가진 자
79 요한일서 (요일 1-5) 사랑함이 마땅하다
80 요한이서 (요이 1) 다만 진리 안에서의 사랑
81 요한삼서 (요삼 1) 축복하고 싶은 사람
82 유다서 (유 1) 믿음의 기본을 세우라
83 요한계시록 1 (계 1-3) 처음 행위 처음 사랑
84 요한계시록 2 (계 4-7) 성도들의 기도
85 요한계시록 3 (계 8-22) 반드시 승리하리라




출판사의 책 소개


“너무 모르고 읽으니까 성경통독 진도가 안 나갈 때 도움 주는 책”

성경, 읽으며 묵상하려 할 때마다 가끔 담 같은 것이 가로막히곤 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이런 궁금증이 생기지 않았나요?
“그냥 읽기만 하니까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이런 이야기가 나온 당시 상황과 배경은 뭘까? 이 성경은 앞에서 본 것과 비슷한데, 왜 저기선 저렇게 표현됐고 여기선 이렇게 표현됐을까? 신약의 이 말씀은 구약의 어떤 말씀과 연결된 걸까? 이건 어떤 관점으로 읽어야 바로 읽는 거야? 그러니까 도대체 이 성경의 뜻은 뭐야? 좀 대강이라도 미리 알고 읽으면 좋잖아!”
이런 질문들은 마치 처음 가는 여행지에 아무 사전지식 없이 갔다가, 요즘 남들이 다 간다는 소위 ‘핫한 뷰 맛집’이나 ‘가성비 맛집’은 구경조차 못 하고 온 초보 여행자의 푸념과 비슷해 보입니다.
예를 들어 제주도를 처음 갔는데, 급하게 가느라 사전 검색을 전혀 못 해서 제주에서 꼭 봐야 할 정말 멋진 곳은 아예 못 보고 돌아와 헛수고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하고 비슷하단 겁니다. 그래서 혹 다음에 또 간다면 제주의 역사와 지리와 특징 같은 걸 좀더 미리 알아보고 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지요.
성경 전체를 그냥 읽어 내려가는 통독을 할 때도 비슷한 경우가 생깁니다. 그냥 읽기만 했더니 위에 나온 이런저런 궁금증만 더 생길 뿐 답답증만 더하니까요. 무엇보다 “너무 모르고 읽으니까 진도가 안 나간다”는 게 진짜 문제입니다. 성경통독에 실패하는 분들의 ‘핑계’가 대부분 이것이거든요. ‘어느 정도 대강이라도 그 뜻과 내용을 미리 알고 읽으면 오히려 더 새롭게,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그래서 생깁니다. 이 책 <뜻으로 본 성경읽기>는 바로 그런 독자들을 위한 제대로 된 ‘성경 여행가이드’입니다. 일종의 ‘성경 오리엔테이션’이지요.
여행뿐 아니라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도 친절한 오리엔테이션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내가 다닐 회사 건물 어디에 무슨 부서가 있고 화장실은 어디에 있는지 같은 단순한 정보보다, 이 회사가 무슨 일을 어떻게 왜 하는지, 내가 맡은 일과 의미는 무엇인지까지 구체적으로 미리 배운다면, 신입사원은 그 회사에 훨씬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겁니다. 성경을 처음 읽는 초신자에게도 그런 안내가 필요합니다. 이왕이면 더 재미있고 매우 친절해서, 마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계속 읽고 싶어지는 안내서라면 더 좋을 겁니다. <뜻으로 본 성경읽기>가 그렇습니다. 그래서 부제가 ‘맛있는 성경통독 안내서’입니다.
이 책은 성경 전체를 분량과 설명할 양에 따라 성경의 분량을 나눠(창세기와 사도행전은 3장에 걸쳐서 설명하는 식으로) 총 85개 장으로 66권 전체를 다룹니다. 단순하게 교통편이나 도로망 같은 개관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보다 친절하게 읽어야 할 성경의 특징과 배경과 핵심 목적까지 알려줍니다. 무엇보다 의미를 알게 해준다는 것이 좋습니다. 이 책을 먼저 본 다음 성경을 통독하면 막연하지 않고 덜 어려우며, 뜻까지 이해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읽게 될 것입니다.
저자 하정완 목사는 이 책을 쓴 목적이 “성경읽기를 사모하는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뜻을 밝히 보면서 성경을 읽고 그 뜻을 깨닫게 하는 도구가 되는 것”이라고 밝힙니다. 그래서 성경통독과 묵상을 하기 전에 이 책을 읽으라고 권합니다. 모든 성경 독자에게 이 책이 있으면, 성경통독이 분명히 재미있고 맛있기까지 할 것이 분명합니다.

본문 중에서

애굽에 갈 때는 70명이 전부였다. 하지만 요셉이 애굽의 총리대신인 까닭에,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오래 애굽의 영화를 누리며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사도행전 7장 6절의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는 기록을 볼 때 400년 이상 애굽에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오랜 날 동안 왜 하나님을 찾지 않았던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이 비밀을 알기 위해 역사를 좀 살필 필요가 있다.
알다시피 애굽은 나일 강 하류의 비옥한 토지를 중심으로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이집트 문명의 발상지이다. 이처럼 비옥한 애굽은 주변 나라들의 침략 대상이었다. 그러던 중 외국의 통치자라고 불렸던 힉소스 족(히 타이트 + 후리 + 셈 족)이 비옥한 초승달 지역에 출현하여 시리아, 팔레스틴, 애굽에 이르기까지 영토를 확장한다. 그때 애굽을 점령한 힉소스 족이 애굽의 15,16,17대 왕조를 세웠고, 기존의 수도인 테베를 폐하고 고센 지방의 아바리스에 새로운 수도를 세운 것이다.
그 정확한 연대에 대한 주장은 다양한데,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15대 왕조는 멜라트의 BC 1791년부터 버넬의 1750년, 그리고 캠브리지 고대사의 1674년까지로 그 추정연도가 넓다. 하지만 힉소스족의 통치는 18대 왕조를 연 아모시스에 의해 종결되는데, 그것을 멜라트와 버넬은 1567년으로, 캠브리지 고대사도 같은 연도로 추정한다. 그래서 대체로 모세가 태어난 시기를 BC 1350년 경으로 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약 BC 1750년 경에 야곱의 가족이 애굽에 온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힉소스 족의 통치 기간은 어느 정도였을까? 버넬의 경우 183년, 멜라트의 경우 224년, 캠브리지 고대사의 경우 107년 정도 이어진 것으로 보는데, 길게는 200년, 짧게는 100년 정도 힉소스 족이 통치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족속은 애굽의 총리대신을 지낸 요셉의 후광 때문에 적게는 100년부터 200년 정도 부귀영화를 누렸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아모시스의 18대 왕조가 세워지면서 외국인 통치자로 불리던 힉소스 족은 축출되었는데, 그때부터 애굽인이 볼 때 외국인이었던 이스라엘이 고통을 당하게 된 것이다. 성경은 그것을 이렇게 기록하였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_출 1:8 _pp 40-41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우리의 죄가 늘 공동체적이라는 사실이다. 우리의 현실은 촘촘히 얽힌 미래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회개는 자기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수많은 사람들과도 관계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물론 다윗은 암논의 행위에 대해 분노했었다(삼하 13:21).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암논을 징계하지 않았다. 사실 다윗은 암논을 징계할 수 없었다. 그 자신이 부도덕한 아버지였기 때문이다. 그때 다윗은 회개했어야 했다. 하지만 다윗은 이때도 촘촘히 얽힌 미래를 보지 못했다. 현실만 보고 대충 넘어가길 원했다. 이제 다윗의 죄는 촘촘히 얽혀 압살롬에게로 넘어간다. 압살롬은 자신의 친누이 다말을 위해 분노하였고 암논을 죽인다. _pp 116-117

우리가 역대상을 읽으며 안도하는 것 중 하나는, 하나님께서 피를 많이 흘린 다윗을 인정하신 이유가 그의 순수성을 중요하게 여기셨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안 것이다. 또 한 가지 알게 된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역대상을 읽으며 정말 안도하는 것으로, 우리가 비록 범죄한 존재들이지만, 결국 역대상에 기록하지 않은 허물과 죄에 대한 기록처럼 우리의 모든 잘못의 기록들이 지워질 것이라는 사실이다. 하나님 앞에 설 때 그 기록은 존재하지도 않을 것이다. 반면에, 우리가 주를 바라보며 살려고 했던 아름다운 노력과 헌신들은 매우 자세히 기록될 것이다. 다윗처럼 말이다. 역대기는 바로 이런 관점에서 새로운 희망을 말하는 역사책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아름다움만 기록하시는 하나님이라니, 얼마나 좋은가? _p 163

하지만 그로부터 약 12년 후, 바울이 1차로 로마의 감옥에 갇혔을 때인 61-63년 경에는 놀랍게도 그 감옥에 마가도 같이 있었다(골 4:10). 뿐만 아니라 어느 사이엔가 마가는 바울에게 바나바의 사촌보다 ‘동역자’(몬 1:24)라고 부르는 사이가 되어 있었다. 더 나아가, 바울은 그의 최후에 가장 가까운 시기에 디모데에게 쓴 편지인 디모데후서에서 마가를 데리고 올 것을 요청하였는데, 그때 바울은 마가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딤후 4:11)고 평가하였다. 이같은 기록들을 볼 때, 마가는 바울 사역의 후반부에 바울과 함께 있었고, 복음에 대한 바울의 풍부한 이해를 전수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마가가 복음의 초점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곧 수난에 있음을 정확하게 알게 된 계기였을 것이다. _p 398

이같이 아픈 마음을 가지고 돌아온 바울이 ‘눈물의 편지’ 혹은 ‘혹독의 편지’라고 불리는 ‘세 번째’ 편지를 써서 디도 편에 고린도 교회로 보낸다. 이것도 소실되어 어떤 편지였는지 알 수 없다. 다만 그 후에 쓴 고린도후서로 미루어 보면, 그 편지의 내용이 매우 강했던 것 같다. 그 편지를 보낸 후에 바울은 마음이 매우 힘들어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래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고후 7:8)라는 말을 꺼낸 것이다. 바울이 써놓고도 후회할 만큼 ‘혹독한 어조의 편지’를 보낸 것이다. 그런 까닭에 바울은 답장을 마냥 기다릴 수는 없었다. 우울증에 걸릴 만큼 마음이 편치 않았던 그는 궁금해서 디도를 만나려고 드로아까지 갔지만, 디도가 더디 오자(고후 2:13) 마게도냐로 넘어간다. 사실 드로아에 도착했을 때 복음의 문이 열려 전할 기회가 주어졌으나, 그의 평생 목적인 복음 전도조차 할 마음이 아니었다. 고린도 교회 때문이었다. _477

사실 다른 교회들과 달리 에베소서에 어떤 논쟁이나 토론이 필요 없는 것은 당연하다. 에베소 교회는 바울이 3년을 지내는 동안 매우 깊은 가르침을 받고서 그의 가르침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의 관심은 오히려 성숙에 있었다. 그런 까닭에 우선 신앙의 기본적 이해로, 마치 그동안의 가르침을 정리하려는 듯이 교회론, 신론, 기독론, 성령론, 구원론, 인간론, 종말론과 윤리론으로 이어지는 구속사를 아름답게 서술한다. 다른 서신에서 볼 수 없는 평온함과 수려한 전개이다. _p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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