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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맥체인 설교집 - 마가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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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로버트 맥체인 설교집 - 마가복음
소비자가 7,000원
판매가 6,300원
제조사 그 책의 사람들
원산지 국내
배송지역 국내배송
배송방법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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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로버트 맥체인 설교집 - 마가복음
저자/출판사로버트 맥체인/임정민/그 책의 사람들
ISBN9791185248189
크기(128x188)mm
쪽수140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6-09-26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로버트 맥체인 설교집 - 마가복음
  출판사 그 책의 사람들
  저자/역자 로버트 맥체인/임정민
  ISBN 979-11-85248-18-9
  출시일 2016-09-26
  크기/쪽수 (128x188)mm 140p

 

 

참으로 경건한 목회자

로버트 맥체인이 전하는 마가복음

 

이 책은 19세기 초 영국의 청교도 목회자였던 로버트 맥체인이 마가복음을 본문으로 한 설교 7편을 모아 놓은 설교집입니다. 설교를 읽다 보면, 참으로 로버트 맥체인 자신이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와 모든 영혼을 사랑했는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전하고자 하는 노력과 그 예수 그리스도를 모든 영혼이 마음 깊이 받아들이고 구원 얻기를 바라는 목회자의 절절함과 단호함이 모든 설교에 묻어나기 때문입니다. 회고록이나 전기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에 사로잡힌 바 되어 경건하고 온전히 순종한 맥체인 목사의 설교를 이제 직접 읽음으로써, 독자분들은 자신의 영혼의 상태를 점검하고, 다시금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되는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만족하고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특징

 

1. 이 책은 로버트 맥체인이 마가복음을 본문으로 한 설교 7편을 모아 놓은 설교집입니다.

 

2. 영국 청교도였던 로버트 맥체인의 설교를 읽음으로써, 목회자들은 청교도 설교 방식을 배울 수 있고, 목회자와 더불어 성도들은 청교도 설교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3. 19세기 초, 경건한 목회자가 전했던 설교를 들음으로써, 복음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참된 구원자요 우리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듣게 되는 유익을 얻을 것이고, 이미 회심한 분들에게는 우리 자신의 구원과 신앙생활에 대해 생각해 보고 다시금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

 

4. 이 책에 전반적으로 흐르는 신학적 기반은 개혁파 신학입니다. 그러므로 책을 읽어 가면서 자연스럽게 개혁 신앙을 접할 수 있습니다.

 

 

지은이

 

로버트 머리 맥체인Robert Murray McCheyne

19세기 스코틀랜드 역사에서 가장 경건한 목회자로 꼽히는 로버트 머리 맥체인은 1813년 5월 21일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더블린 가에서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수학하여 23세에 목사 안수를 받고, 1835년부터 1838년까지 라버트 교구와 두니페이스 교구에서 존 보나John Bonar의 조수로 섬겼다. 그 뒤, 던디의 성 베드로 교회에서 하나님과 모든 영혼을 사랑하는 목사로 섬기다 1843년 3월 25일, 29세의 짧은 나이에 발진티푸스병으로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이후 맥체인의 경건한 삶과 사역의 결과물들은 맥체인의 벗이 낸 회고록이나 후대 믿음의 후배들이 내는 전기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이 땅에서 맥체인의 삶은 짧았을지라도 맥체인이 뜨겁게 전했던 그리스도에게로 초대하는 구원의 외침은 아직도 살아서 널리 울려 퍼지고 있다. 맥체인에 대한 책으로는 『로버트 맥체인 설교집 마태복음』(그 책의 사람들), 『로버트 맥체인 회고록』(부흥과개혁사), 『로버트 맥체인』(지평서원) 등이 있다.

 

 

옮긴이

 

임정민

기독교 전문 번역가로서 개혁 신앙에 충실한 책들을 번역하여 우리나라 교회와 성도가 바른 신앙을 갖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소망을 품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로버트 맥체인 설교집 마태복음』, 『사도신경』, 『십계명』, 『주기도문』,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터는 없네』(이상 그 책의 사람들)가 있고, 충청남도 서천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차례

 

1. 사람을 위해 있는 안식일·7

2. 예수님 발치에 앉음·23

3. 열려라!·43

4. 앞날의 영원한 형벌·63

5. 그리스도의 집과 종들: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87

6. 할 수 있는 일을 하십시오·105

7. 온 천하에 다니라·123

 

 

본문 중에서

 

1. 사람을 위해 있는 안식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막 2:27).

 

육신에 속한 사람들은 안식일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들이 저지르는 두 가지 잘못이 있습니다. 먼저, 안식일을 미신으로 지키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먹지 못하게 했고,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 고치신 것을 보고 크게 노여워했습니다. 또 반대편 극단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곧, 안식일을 아예 없애 버리려는 사람들입니다. 둘 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다’는 이 신성한 진리를 모르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온 세상에 빛과 열을 쏟아붓는 금빛 해가 사람을 위해 있고, 밤을 밝히는 포근한 은빛 달이 사람을 위해 있고, 모든 가축과 나무와 꽃이 사람을 위해 있듯이, 안식일도 사람을 위해 있습니다. 사람의 유익을 위해 있고, 사람을 그의 하나님께 이끌기 위해 있습니다. 사람의 행복을 위해 있고, 사람을 기쁨의 샘으로 이끌기 위해 있습니다. 유대인만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방인을 위해서도 있습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있습니다. 한 나라, 한 지역, 한 세대만을 위해 있지 않고, 온 인류를 위해 있습니다. 해와 달이 세상 한복판을 지나는 사람의 길을 밝히기 위해 있듯이, 안식일은 사람을 하늘로 이끌기 위해 있습니다.

이제 안식일이 온 인류를 위해 있다는 사실을 밝혀 보겠습니다.

 

1. 이성으로 밝혀 보겠습니다

저는 이성만 가지고 말하는 것을 즐겨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할 큰일은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지, 철학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안식일을 엄격하고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이성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곧잘 말하는데, 저는 성경의 도움 없이도 안식일이 사람의 몸과 생각과 영혼에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밝혀 보겠습니다.

 

1) 몸. 안식일이라는 주제와 관련해 하원에서 채택한 증거자료에 보면, 잉글랜드에서 가장 훌륭한 몇몇 의사는 몸을 늘 활기찬 상태로 유지하려면 일주일 가운데 하루를 온전히 쉬어야 한다고 똑똑히 밝혀 놓았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일주일에 적어도 하루는 뼈와 근육을 아주 쓰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을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말이 늘 기운차고 활기찬 상태를 유지하게 하려면 일주일에 하루를 종일 쉴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 것을 아주 잘 압니다. 이것은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2) 생각. 몸만 그런 것이 아니라 생각도 똑같습니다. 사람의 생각이 힘을 내려면, 틈나는 대로 한 번씩 쉬어야 할 뿐 아니라, 생각하던 주제를 머릿속에서 아주 들어내는 일도 필요합니다. 그래야 머리가 맑아져 생기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몸을 밤낮 구부리고 있으면 몸이 탄력을 잃듯이, 쉬는 날이 없으면 사람의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3) 영혼. 하나님이 계시고 구속받은 사람들의 교회가 있다면, 이들이 온 마음과 영혼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틀림없이 합당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하려면, 이 일을 위해 반드시 특정한 시간을 따로 떼어 놓아야 합니다. 이성으로는 이 시간이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 또 얼마나 자주 되풀이되어야 하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것은 이성이 똑똑히 가르쳐 줍니다. 그러니까 이성의 흐릿한 빛조차도 이 진리를 증언합니다.

‘이성’을 떠받드는 사람들은 자기네가 남들이 보지 못하는 새로운 빛을 가졌다고 우리를 설득하려 할 것입니다. 이들은 목사에게 부림 받는 사람들, 곧 잘 보낸 안식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불쌍한 눈으로 내려다봅니다. 그러나 이들 안에 있던 빛이 어둠이었고, 이 어둠이 얼마나 컸는지 온 세상에 드러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본보기로 밝혀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실 때 엿새 동안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창 2:2-3).

자, 하나님이 안식일에 쉬신 것은 하나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사 40:28).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사람에게 본을 보이시려고 쉬셨습니다.

안식일은 유대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유대인은 이천 년밖에 있지 않았습니다. 안식일은 사람, 곧 첫 사람부터 마지막 사람까지 온 인류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있습니다. 안식일을 적대하는 사람들은 흔히 안식일이 유대인의 의식이었다고 주장하는데, 이들이 까맣게 잊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곧, 첫 안식일은 죄 없는 세상에 동텄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은 낙원에서조차 안식일이 필요했습니다.

안식일을 안 지키는 사람들은 사람이 타락하기 전보다 지금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하나님은 에덴에서조차 사람에게 안식일, 곧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께 바치는 날을 주셨습니다. 하물며 죄 있는 불쌍한 사람, 본성으로 하나님을 반대하고 그 마음이 진토에 붙은 사람은 이제 얼마나 더 안식일이 필요하겠습니까? 태초에 안식일을 지키신 하나님이 지금 안식일을 어기는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얼마나 호되게 꾸짖으십니까? 여러분이 하나님보다 더 지혜로우십니까? 여러분이 사람에게 무엇이 좋은지 더 잘 아십니까? 사람의 본성에 어울리는 것이 무엇이고, 사람의 결핍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더 잘 아십니까?

 

3. 하나님의 명령으로 밝혀 보겠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출 20:8).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신의 소유 된 백성으로 삼으실 때, 창조 때 사람 마음에 새기신 거룩한 율법을 아주 두드러지고 무시무시한 방식으로 되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은 활활 타오르는 시내산 꼭대기에서 자기 목소리로 율법을 말씀하셨고, 이 율법이 영구함을 보여 주시려고 이 율법을 두 번이나 손수 돌판에 새기셨습니다. 그리고 이 율법 안에서 우리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말씀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새 명령으로 주신 것이 아니라, 옛 명령을 되살리신 것이었습니다. 나머지 아홉 계명이 모든 사람에게 의무를 지우기에, 넷째 계명도 모든 사람에게 의무를 지운다는 것은 터럭만큼도 의심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는 똑똑히 말씀하십니다.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마 5:17). 그러니까 그리스도는 넷째 계명도 폐하러 오시지 않았습니다. 새 언약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렘 31:33). 옛 언약에서는 율법을 돌에다 기록하셨습니다.

바뀐 것은 판이지, 율법이 아닙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이 ‘내가 이제 더는 율법을 돌판에 새기지 않고, 마음판에 새기겠다’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돌판에 새기신 바로 그 율법입니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피조물은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롬 7:22)한다고 말합니다. 새로운 마음이 좋아하는 율법은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주신 바로 그 율법입니다. 이것은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4. 하나님의 자녀는 누구나 안식일을 좋아합니다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출 31:13; 겔 20:12). 이스라엘은 이들의 거룩한 안식일을 지키는 동안 주님의 백성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것은 이들의 이마에 새겨진 표로, 이들이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임을 가리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지금도 하나님과 믿는 사람들 사이의 표징입니다. 우리가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표지가 여럿 있지만, 이것은 가장 단순한 표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다윗은 말합니다. “이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시 118:24). 요한은 자신이 ‘주의 날’에 성령의 감동을 받았다고 말합니다(계 1:10).

여러분, 안식일 전체의 거룩함을 지키지 않는 거룩한 목사를 보신 적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형상을 지닌 하나님의 자녀 가운데 안식일을 거룩하게 보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보신 적 있습니까?

방주에 탄 노아, 광야로 들어간 모세, 보좌에 앉은 다윗,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사는 이사야, 밧모 섬으로 귀양 간 요한, 모두가 다 안식일을 즐거운 날이라 했습니다(사 58:13). 지금도 하나님의 자녀는 누구나 잘 보내는 안식일에 대해 같은 입맛과 욕구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날은 이들이 그리스도께 가장 가까이 가는 날이고, 그리스도의 성령을 가장 많이 받는 날이고, 그리스도의 기쁨에 가장 깊이 들어가는 날입니다. 이것은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지 않습니까?

저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오류가 없다거나, 이들의 입맛과 기분이 삶의 규범이라고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런 특별한 입맛과 욕구를 자신의 말씀에 꼭 들어맞게 자기 모든 자녀들 마음속에 두셨다고 믿을 수 있는 까닭은, 하나님이 우리가 안식일을 좋아하기를 바라셨기 때문 아닐까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자신을 반영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이 그 마음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안식일에 대한 이 특별한 사랑은 참으로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안식일에 대한 이 특별한 입맛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잘 보낸 안식일을 좋아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갔다는 표를 하나 가진 것입니다(요일 3:14). 여러분 중에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고, 위에 있는 안식일로 가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요!

 

5. 하나님의 원수는 누구나 안식일을 싫어합니다

광야에서 믿지 않은 이스라엘 백성은 안식일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들은 일곱째 날에도 만나를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했습니다(출 16:27). 에스겔은 하나님의 안식일을 크게 더럽힌 것을 이스라엘이 지은 가장 큰 죄 가운데 하나로 고발합니다(겔 20:13). 아모스는 그 시대의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이 “월삭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곡식을 팔며 안식일이 언제 지나서 우리가 밀을 내게 할꼬 ”(암 8:5) 했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은 안식일을 어기는 바람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고, 땅은 쉬고 안식을 누렸습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대적들이 안식일을 비웃는다며 슬퍼했습니다(애 1:7, KJV).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은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하루 종일 하나님과 보내는 것을 못 견딥니다. 이들은 은밀히 기도하기를 싫어합니다. 이 기도가 하나님께 가까이 데려가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생각으로는 하나님과 보내는 한 시간이 지옥 같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들은 거룩한 안식일 하루를 못 견딥니다. 쾌락을 즐기고 우상을 숭배하는 데는 주마다 하루를 몽땅 바쳐도 아무렇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보내는 하루는 육신에 속한 사람에게 지옥 같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생각하게 하고, 율법과 영원을 생각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육신에 속한 사람은 이것을 못 견딥니다. 이것은 복음이 사람을 위해 있는 만큼 참으로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는 것을 보여 주지 않습니까?

사람은 복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복음은 사람에게 어리석게 보입니다. 그렇지만 사람을 구원할 길은 복음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안식일을 좋아하지 않지만, 안식일은 사람에게 은혜의 장날입니다. 안식일이 세상에 속했다면 세상은 자기 것을 사랑했겠지만, 안식일은 세상에 속하지 않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에 세상은 안식일을 싫어합니다(요 15:19). 세상이 안식일을 더욱 싫어하고 안식일에 맞서 더욱 날뛸수록,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는 것은 더 뚜렷해집니다.

그렇다면 먼저, 안식일을 반대하는 것에 놀라지 않는 법을 배우십시오. 이것은 뱀의 후손과 여자의 후손이 벌이는 오랜 싸움입니다. 이들은 그리스도 자신을 싫어했기 때문에, 이들이 그리스도의 거룩한 날을 싫어한다 해도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당장이라도 영국에 밀려닥칠 듯한 안식일을 안 지키는 사람들의 거센 물살에 놀라지 마십시오. 이들은 줄곧 안식일을 싫어했는데, 그날의 주인이신 분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시 2:4). 지금은 이들이 이길지 모릅니다. 그러나 잠깐일 것입니다.

둘째, 이것으로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인지 아닌지 시험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거룩한 안식일을 좋아하십니까? 흥미진진한 설교를 듣고, 친구들을 만나고, 찬송을 부르는 것과 같이 안식일의 겉모습을 좋아하느냐고 묻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공경하고 찬송하는, 거룩한 안식일의 속 내용을 좋아하느냐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안식일을 위에 있는 안식일처럼 좋아하십니까? 안식일이 그렇지 않았던 때를 기억하십니까? 여러분, 이제껏 헛된 즐거움을 좋아했던 것보다 지금 안식일을 더욱 좋아하십니까? 그렇다면 저는 여러분이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갔다고 믿습니다.

셋째, 여기서 안식일을 좋아하지 않는 여러분, 여러분은 결코 영원한 안식을 누리지 못할 것입니다. 안식일을 선술집에서 신문이나 보며 보내거나, 게으른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여러분, 여러분은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지옥이 여러분의 분깃입니다. 거기에는 안식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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