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정보
| 도서명 | 바른 신앙고백을 세워가는 로마서 제2권 |
| 저자/출판사 | 오계강/예목 |
| ISBN | 9791197806469 |
| 크기 | 152*225mm |
| 쪽수 | 216p |
| 제품 구성 | 낱권 |
| 출간일 | 2022-10-13 |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설명참조 |
[책소개]
저자가 섬기는 교회에서 보수적인 신학과 바른 신앙고백적인 관점으로 로마서를 설교한 설교집이다.
성경의 교리를 바르게 이해하여 건강한 신앙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신앙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첫 단추를 바르게 끼우는 역할을 할 것이며 신앙생활을 오래 하신 분들에게는 기초를 다시 다치는데 유익한 내용이다. 독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로마서를 두 권으로 나누어 출간하였다. 본서는 전체 2권 중 제2권에 해당한다.
[목차]
[2권]
올바른 영적 지식
18 고대(苦待)(로마서 8:18-30)
19 넉넉히 이기는 이유(로마서 8:31-39)
20 하나님의 선택(로마서 9:1-18)
21 하나님의 주권(로마서 9:19-29)
22 열정이면 충분한가?(로마서10:1-13)
23 구원을 위한 바른 지식(로마서10:14-21)
24 깊으신 하나님의 지혜(로마서 11:11-24)
올바른 신앙 실천
25 실천 잘 하는 법(로마서 12:12)
26 은사 바른 사용법(로마서 12:3-8)
27 성도의 바른 생활(교회편)(로마서 12:9-13)
28 성도의 바른생활(사회편)(로마서 12:14-21)
29 성도의 바른생활(국가편)(로마서 13:1-7)
30 성도의 바른생활(이웃편)로마서13:8-10)
31 성도의 바른생활(교회편2)(로마서 14:1-12)
32 성도의 바른생활(교회편3)(로마서 14:13-23)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33 그리스도를 본받아(로마서 15:1-13)
34 성도의 자랑꺼리(로마서 15:14-24)
35 반석위에 세운 교회를 위하여(로마서 16:12,16-20)
[저자소개]
오계강 목사
1975년 경남 삼천포에서 태어났다. '바른 신앙고백'과 '실천적인 신앙'을 통해 '반석위에 세운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비전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에 속한 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확신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으며, 바른 성경해석과 쉬운 전달력으로 청중들에게 설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회와 성도가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으로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섬기고 있다.
부산대학교에서 철학(B.A.)을 공부하였으며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과정을 마치고 백석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Ph.D.)를 전공하였다.
[머리글]
사람은 여느 동물들과는 달리 홀로서기를 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태아로 지내는 시간도 길 뿐만 아니라 걷고 말하며 스스로 생계를 꾸려 나가기까지 대단히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신앙적인 성숙은 더 오랜 시간이 걸리며 예상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대부분 일주일 에 한 번 정도 교회 예배에 참석하기 때문에 신앙 성숙을 위한 훈련의 빈도가 매우 낮은 편입니다. 신앙을 뒤흔드는 세속적인 사상이 가득한 곳에서 일 주일에 한 번 예배하고 설교 듣는 것으로는 신앙을 성숙시키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다보니 믿음의 가정에서 태어나고 교회에서 자랐으나 성인이 되어서 믿음의 도를 떠나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신앙 생활하는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들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기도제목 1순위입니다.
믿음이 자라는 것은 기도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기도를 낮게 평가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은 '말씀'을 통해 자람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기도를 통해 정성을 들이면 하늘이 감동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 것은 우리의 '기도'가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말씀'이 먼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배워야 반석 위에 세운 견고한 신앙이 형성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구약 66권의 말씀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모든 말씀이 꼭 필요하고 중요한 말씀이지만 그 중에서도 로마서는 성도들의 신앙을 바르게 세우기 위해 매우 유익한 말씀입니다. 바울이 로마에 있는 형제들에게 로마서를 쓴 목적도 그들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필자 역시 그런 믿음으로 섬기는 교회 성도님들이 반석 위에 세운 신앙을 갖기를 바라면서 로마서 말씀을 설교했습니다.
이 설교집은 필자의 교회에서 설교한 내용입니다. 로마서에 관한 수많은 주석과 설교들이 있지만 필자 교회의 성도를 대상으로 한 설교이기에 독창성도 있고 동시에 한계성도 있을 것입니다. 설교의 내용을 책으로 엮은 이유는 필자 교회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누군가에게 영적 도움이 되고자 함입니다.
이 책은 독자의 부담을 줄이고 편의를 도모하고자 두 권으로 나누었습니다. 1권 혹은 2권을 보신 후에 필요에 따라 나머지 내용도 살펴보시길 추천합니다. 부디 지극히 작은 종의 말씀의 섬김이 많은 성도들 의 신앙을 유익하게 하는데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2022년 여름의 끝자락에서 한일교회 담임목사 오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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