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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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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소비자가 26,000원
판매가 23,400원
제조사 IVP
원산지 국내
배송지역 국내배송
배송방법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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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저자/출판사존 스토트 지음/한화룡·정옥배 옮김/김회권 해설/IVP
ISBN9788932814537
크기(140*217)mm
쪽수584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6-06-28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출판사 IVP
  저자/역자 존 스토트 지음/한화룡·정옥배
  ISBN 978-89-328-1453-7
  출시일 2016-06-28
  크기/쪽수 (140*217)mm 584p

균형 잡힌 성경적 그리스도인을 위한 기독교 고전!
 
20쇄 기념 전면 개정판!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IVP 모던 클래식스로 돌아오다
 
“기독교인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_김회권,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
“탁월하게 좋은 책이다.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스토트가 남긴 지상 설교라 할 만하다!”
_제임스 패커,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저자
진정한 복음이란 무엇인가?
순종하는 제자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어떻게 성경을 현대 사회에 온전하게 관련시킬 것인가?
교회의 부르심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성취할 것인가?
세상 한가운데서 교회의 선교란 무엇인가?
 
‘이미’와 ‘아직’의 긴장 속에 사는 그리스도인이 직면하는 질문들에
복음주의 교사 존 스토트가 답하다!
■ 책 소개
현대 사회에서 기독교는 호소력을 잃고 있고, 기독교가 시대와 동떨어졌다는 인식도 퍼지고 있다. 정말 기독교는 시대와 함께 걸을 수 없는 종교인가? 존 스토트는 분명히 말한다. “그렇지 않다!” 오히려 이 책을 통해 ‘현대적인 기독교가 실재함’을 보여 주겠다고 밝힌다. 그는 복음주의자의 견지에서 십자가와 부활, 제자도와 성경 해석과 적용, 교회론과 선교론 등을 종합적으로 논하며, 그리스도인이 고수해야 할 복음의 본질과 그것이 우리가 사는 시대와 맺는 연관성을 규명한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시대 한가운데서 살아야 한다는 면에서 현대적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확고히 붙잡는다는 면에서 성경적”인, “하나님의 계시를 지키는 면에서 보수적이며, 그 말씀을 적용하는 면에서 급진적”인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요청한다.
 
■ 차례
한국어판 서문
서문
서론: 그때와 지금
 
1부 복음
1. 인간의 역설적 상황
2. 진정한 자유
3. 그리스도와 십자가
4. 부활의 적실성
5.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다
 
2부 제자
6. 듣는 귀
7. 지성과 감정
8. 인도, 소명, 사역
9. 성령의 첫 열매
 
3부 성경
10. 말씀에 계속 거함
11.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함
12. 말씀을 조옮김하기
13. 말씀을 해설함
 
4부 교회
14. 교회에 대한 세상의 도전
15. 교회를 통한 복음 전도
16. 교회 갱신의 차원
17. 교회의 목사
 
5부 세상
18.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19. 우리 하나님은 선교하는 하나님이시다
20. 총체적 선교
21. 선교의 기독론
 
결론: 지금 그러나 아직
해설
연구 문제
 
인명 찾아보기
주제 찾아보기
저자 연보
■ 지은이 소개
존 스토트는 현대 기독교 지성을 대표하는 복음주의자이자 신약학자요, 저술가이며, 20세기 최고의 설교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192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케임브리지 리들리 홀에서 목회 수련을 받았으며, 자신의 모교회였던 영국 런던의 올 소울즈 교회(All Souls Church) 담임 목사로 30여 년간 섬기면서 강력하고 혁신적인 목회 사역을 수행했다. 빌리 그레이엄은 존 스토트를 “세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성직자”라고 칭했고, 존 폴락은 “사실상 전 세계 복음주의의 신학적 리더”라고 했다. 2005년 「타임」지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한 바 있다. 구십 평생 제자의 삶을 살아온 그는 2011년 7월 27일, 런던 바나바 칼리지 은퇴자 숙소에서 지인들이 읽어 주는 성경 말씀과 헨델의 <메시아>를 들으며 주님 품에 안겼다.
 
■ 옮긴이 소개
옮긴이 한화룡은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IVP 간사를 역임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풀러 신학교에서 공부했다. 현재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도시 선교』 『4대 신화를 알면 북한이 보인다』(이상 IVP)가 있고, 역서로 『가난한 시대를 사는 부유한 그리스도인』 『가난한 자들의 친구』 『하나님 백성의 선교』 『BST 선교』(이상 IVP), 『세계 교회의 미래』 『하나님의 선교』(공역, 이상 IVP) 등이 있다.
옮긴이 정옥배는 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IVP 간사를 역임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풀러 신학교에서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로마서 강해』 등 BST 주석 시리즈,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 『진정한 기독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상 IVP), 『IVP 성경배경주석』 『세계 교회의 미래』 『하나님의 선교』(공역, 이상 IVP) 등이 있다.
 
■ 출판사 리뷰
IVP 모던 클래식스 12번째 책. 이 책은 1993년에 출간되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20쇄를 기념해 새로운 제목을 달고 현재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다시 펴낸 전면 개정판이다. 오래도록 읽힐 만한 우리 시대의 고전이기에 IVP 모던 클래식스에 포함시켰다.
존 스토트가 이 책을 쓰면서 품었던 문제의식은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하다. ‘기독교가 시대와 함께 걷고 있는가?’ 또는 ‘그럴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갈수록 기독교를 거부하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등을 돌리거나 순응하며 살아간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려면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스토트는 말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뿐 아니라 세상에도 귀를 기울이도록 부름받았기(이중 귀 기울임) 때문이다. 그렇기에 진정한 제자로 살아가려면 이중 귀 기울임을 훈련해야 한다. 스토트는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 적용하고 복음을 참되게 전파하기 위해 그리스도인이 갖추어야 할 필수 덕목이라고 강조한다.
저자 스스로 이 책과 한 쌍을 이룬다고 밝힌 『현대 사회 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책임』(IVP)이 사회윤리 문제를 다뤘다면, 이 책은 교리와 제자도의 영역, 즉 복음·제자·성경·교회·세상이라는 주제를 스물한 개의 장에 펼쳐 놓고 넓고도 깊게 파고든다. 존 스토트는 하나님의 계시로서 성경을 지키는 면에서 그리스도인의 보수적인 태도를 강조하며 그 말씀을 시대와 삶의 문제에 적용하는 면에서는 급진적인 태도를 요청한다. 복음과 성경의 권위에 도전하는 다원주의와 자유주의의 주장을 치밀한 논리로 반박하는 한편, 세상과 교회를 갈라놓은 해묵은 이원론과 체제에 순응하고 사회문제를 방관한 교회의 불신을 꼬집는다. 부활의 역사성과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옹호하고 구원의 배타성을 보편성으로 승화시킨다.
‘말씀을 조옮김하기’는 이중 귀 기울임과 함께 존 스토트가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요청하는 덕목이다. 말씀을 조옮김한다는 것은 주어진 계시인 하나님의 말씀을 고대 이스라엘의 문화적 배경 안에서 바르게 해석하고 그것을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의 문화적 용어로 다시 옷 입히는 것이다. 존 스토트는 성경의 가르침을 인위적이고 기계적으로 따르지 않고, 현대 문화로 조옮김할 때 그리스도인의 순종은 현대적이며 의미 있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성경과 교회사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폭넓은 인문학적 교양을 바탕으로 기독교 신앙과 삶의 진수를 담아낸 이 책은 성경과 세상,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사이의 긴장 속에서 ‘균형 잡힌 성경적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려는 이들에게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책의 핵심 내용을 복습하고 다른 사람들과 토론하며 공부할 거리를 담은 연구 문제는 교회나 단체의 소그룹 모임에서 서로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 가는 데 유용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 IVP 모던 클래식스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기독교 고전 IVP 모던 클래식스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까지 출판된 기독교 저작 가운데 자문 위원회의 엄정한 선정 작업을 거쳐 출간되는 기획물이다. 문화, 사회, 정치, 경제, 윤리, 공동체, 세계관, 영성, 신학 등 현대 교회가 직면한 광범위한 주제와 이슈를 다루는 본 시리즈는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지향하며, 국내외 전문가의 해설 및 추천 도서를 통해 성경적 지혜와 적용 가능한 지식을 한국 교회에 제공하고자 한다. 급변하는 21세기의 흐름 가운데 IVP 모던 클래식스와 함께하는 느리고 진지한 독서를 통해 오히려 가장 먼저 진리에 가닿을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 추천의 말
이 책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총망라하여 요약하고, 성서신학, 조직신학, 교회사, 선교학, 실천신학을 포괄하여 복음을 선포하는 기독교 신앙의 고전이다. 우리 시대의 고뇌와 문제 속에서 신앙을 변증하고 선포할 수 있고 또 해야 한다고 설득하는 이 책은 복음주의라고만 정의하기에는 참으로 폭넓고 풍요로운 정통 기독교 신앙을 탁월하고 치밀한 논리로 옹호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_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탁월하게 좋은 책이다. 스토트는 이 책에서 모차르트의 균형 잡힌 정합성, J. C. 라일의 힘 있는 교훈, G. K. 체스터턴의 실제적인 분별력을 한데 모아 아주 폭넓은 자료를 요약하고 정리한다. 깊이 있는 목양적 글쓰기가 무엇이지 잘 보여 주는 이 책은,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위해 스토트가 남긴 지상 설교(sermon on paper)라 할 만하다.
_ 제임스 패커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저자
 
모든 교회가 구입해야 할 책이다! 모든 교회 책장에 꽂혀 있어야 할 책이다! 모든 목회자가 읽어야 할 책이다!
_ 피터 코터렐 런던 신학교 전 학장
 
지난 5년 동안 이 책을 소그룹 모임의 주교재로 사용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본 원리를 다루는 훌륭한 책이다.
_ 아마존 독자 서평 중에서
 
■ 책 속으로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contemporary Christian)이 된다는 것은, 우리의 현재가 과거에 대한 지식과 미래에 대한 기대로 한껏 풍부해지는 것을 말한다. 기독교 신앙은 바로 이것을 요구한다. 우리가 신뢰하고 경배하는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계 1:8)이시며, 우리가 헌신할 대상인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기”(히 13:8) 때문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시간을 다루는 법에 대해, 다시 말해서 어떻게 우리의 사고와 삶 가운데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한데 결합시켜야 하는가를 다룬다.…우리는 동시대 사람들과 동떨어지지 않으면서 기독교의 역사적 정체성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는가? 또 복음을 왜곡하거나 파괴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흥미진진한 현대적 용어로 전달할 수 있는가? 우리는 옛것을 신뢰하면서 동시에 새롭게 될 수 있는가, 아니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가?
서문
 
우리는 어떻게 보수적이면서도 동시에 급진적일 수 있을까? 즉 하나님의 계시를 지키는 데는 보수적이면서, 그것을 적용하는 데는 급진적일 수가 있을까? 역사적이고 성경적인 기독교의 진리로 형성되었으며 동시대의 실상도 꿰뚫는 ‘기독교 지성’을 어떻게 개발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세상을 이해할 뿐 아니라 세상에 비추어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그 말씀을 세상과 관련시킬 수 있을까? 먼저 이중 거부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너무 열중해서 세상을 직면하지 못할 정도로 말씀으로 도피하는 것과, 세상에 너무 몰두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판단하지 못할 만큼 순응하는 것 모두를 거부한다. 도피와 순응은 정반대의 실수이지만, 둘 다 기독교적 선택은 아니다. 우리는 이런 이중 거부 대신에 이중 귀 기울임 곧 하나님의 말씀과 세상에 귀 기울이도록 부름받았다.
서론: 그때와 지금
 
복음은 인간의 이론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이며, 인기 있는 지혜가 아니라 그리스도와 그분의 멸시받는 십자가이고, 선전이나 어떤 인물의 압력이 아니라 성령에 의한 것이다. 복음은 하나님에게서 왔고, 그리스도와 그분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에 초점을 맞추며, 성령에 의해 믿을 만한 것으로 입증된다. 이것이 신약에 나오는 삼위일체적 복음 전도다.
3장 그리스도의 십자가
 
기독교 제자도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대개 소홀히 여겨지는 요소 중 하나는 듣는 귀를 개발하는 것이다. 듣기를 잘 못하는 사람은 좋은 제자가 될 수 없다. 사도 야고보는 그 점을 분명하게 말했다. 그가 혀를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약 3:8)고 혹평한 것은 유명하다. 그러나 귀에 대해서는 그에 필적할 만한 비난을 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에게 너무 많이 말하지 말라고 역설하지만, 듣기는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시사한다. 그의 권면은 다음과 같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약 1:19-20).…우리는 거짓되고 부당하고 불친절하고 불순한 말 듣기를 확고부동하게 거부하는 한편, 동시에 교훈과 충고, 비판과 책망, 바로잡아 주는 말, 다른 사람들의 견해와 관심사, 문제점과 어려움 등에 유심히 귀 기울여야 한다.
6장 듣는 귀
 
종교개혁가들은 모든 그리스도인 남녀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주교와 사제, 수도사와 수녀가 다른 이들보다 우월한 ‘종교적인’ 부르심을 받았다는 중세 가톨릭의 가르침에 반대했다. 또한 그런 가르침은 성직자와 평신도를 갈라놓는 ‘교권주의’이며, 기도와 같은 ‘신성한’ 일과 가정을 꾸려 나가거나 생계비를 버는 것과 같은 ‘세속적인’ 일을 갈라놓는 ‘이원론’이라 여기고 거부했다. 그들은 하나님이 삶 전체에 관심을 갖고 계시며 농부나 기술자, 행정 장관, 가정주부가 되는 것은 ‘신부’나 ‘목사’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부르심이라고 단언했다.
8장 인도, 소명, 사역
 
그간 외부 세계는 줄곧 큰 혼란과 어두움 가운데 있었다. 교회는 이런 어두움을 비출 빛을 갖고 있을까? 당황해하는 현대 세계에 어떤 소망의 말이라도 할 수 있을까? 현대 교회의 비극 가운데 하나는 세상이 들을 준비가 된 것 같은 바로 그 시점에 교회는 종종 말할 것이 거의 또는 전혀 없다는 사실이다. 교회 자체가 혼란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현대 교회는 세상의 당혹감에 대해 어떤 말을 하기보다는 세상과 함께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현대 교회는 지금 위험에 처해 있다. 교회는 자신의 정체와 사명과 메시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 할 때에 더듬거리고 있다. 서구에서 교회의 영향력이 점차 줄어드는 이유는 바로 교회의 믿음이 점차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11장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함
 
고대의 문화적 옷을 입고 있는 게 분명한(진부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우리의 문화와는 다른 사회적 관습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성경의 메시지를 접할 때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까? 우리에게는 세 가지 선택안이 있다. 첫째, 전적인 거부다. 우리는 스스로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그 문화는 시대에 뒤졌기 때문에 여기 나온 이 가르침은 부적절해. 그건 나에게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아. 성경에서 이 단락을 가위로 오려 내도 될 거야.” 나는 이런 반응을 권하고 싶지 않다! 첫째와 반대되는 둘째 가능성은 딱딱하고 상상력 없는 문자주의다. 문자주의자는 이렇게 말한다. “이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이니까 아무런 수정도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존하고 따라야 해. 그 내용과 문화적 표현 둘 다 동등한 권위가 있는 거야. 둘 중 어느 하나라도 버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함부로 고치는 것이고 자유주의의 시초가 되는 죄를 짓는 거야.” 나는 이런 반응 역시 권하고 싶지 않다. 셋째, 더욱 현명한 방법이 있는데, 문화적 조옮김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 과정은 본문에 나오는 본질적인 계시(하나님이 거기서 말씀하시는 것)를 밝혀내어, 하나님이 그 계시를 담기로 결정하신 문화적 형태로부터 분리한 뒤, 그것을 적절한 현대의 문화적 용어로 다시 옷 입히는 것이다.…성경의 본문을 조옮김한다는 것은 원래 주어진 문화와 다른 문화에 그 본문을 가져다 놓는 것이다. 음악적 조옮김에서 보면 선율과 화음은 똑같이 남아 있다. 조만 바꾸었을 뿐이다. 성경적 조옮김에서도 계시의 진리는 똑같이 남아 있다. 문화적 표현만 다를 뿐이다.
12장 말씀을 조옮김하기
 
오직 한 길, 오직 한 이름, 오직 한 하나님, 오직 한 주님, 오직 한 중보자가 있을 뿐이다. 이 주장은 배타적이며 이것이 함축하는 바는 피할 수 없다. 진정으로 유일한 것은 보편적 중요성을 띠며 보편적으로 알려져야 한다. 비서트 후프트의 말을 다시 빌리면 “유일한 사건이 없다면 보편성은 없다.” 따라서 유일성과 보편성은 한데 결합되어 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높이 들리셨으며 모든 무릎이 그분에게 꿇리도록 그분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사 ‘주’라는 칭호를 주셨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만 유일한 구원자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어디에서나 그분을 선포할 책임이 있다. 선교의 ‘포괄성’은 바로 중보자의 ‘배타성’에 기인한 것이다. 게다가 열방에 대한 우주적 권세가 그분에게 주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에게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라고 명하신 것이다(마 28:18-29).
18장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복음 전도와 사회적 관심을 결합시키는 두 번째 근거는 예수님의 사역과 가르침이다. 그분의 공적 사역에서 말씀과 행위가 결합되었다는 것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예수님이 설교자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분은 하나님 나라가 임한 것을 알리셨다. 하지만 그분은 자신의 자비와 능력의 행위로 하나님 나라가 도래한 것을 보여 주시기도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막 6:6)라는 글과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고치셨으니”(행 10:38)라는 글을 둘 다 읽게 된다. 이런 진술들의 유사점은 ‘그분이 두루 다니셨다’는 사실이다. 그분은 순회 사역을 하셨으며 팔레스타인 각 지방을 종횡무진 다니셨다. 차이점은 그분이 무엇을 위해 ‘다니셨는가’에 관한 것이다. 마가에 따르면 그것은 ‘가르침’을 위한 것이었고 누가에 따르면 ‘선한 일과 고침’을 위해서였다. 그분의 사역에서는 복음 전도와 동정적 섬김이 뗄 수 없게 결합되어 있었다. 그분은 행동 속에서 자신이 선포하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 보이셨다. 척 콜슨은 이렇게 썼다. “그분은 사람들을 내세의 지옥에서 구해 주는 것뿐 아니라, 이생에서 처한 지옥과 같은 상태에서도 구해 주는 데 관심을 가지고 계셨다.”
20장 총체적 선교
 
한편으로 그들은 ‘이미’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말씀하시고 행하신 일에 큰 확신을 갖고 있으며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의 부요함을 가능한 힘껏 탐구하고 체험하기로 단단히 결심한다. 다른 한편으로 그들은 ‘아직’ 앞에서 진정한 겸손, 많은 무지와 죄성, 많은 육체적 연약성, 교회의 신실하지 못함, 그리고 사회적 부패가 남아 있다는 것—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초림 때 시작하신 일이 재림 때 완성되기까지 세상은 타락하고 반쯤 구원받은 증상을 지닌 채로 남아 있으리라는 것—을 고백하는 겸손을 보인다. 진정한 성경적 복음 전도의 특징이며 오늘날 매우 긴급하게 필요한 그 ‘BBC’를 예시해 주는 것이 바로 ‘이미’와 ‘아직’, 시작된 하나님 나라와 완성될 하나님 나라, 그리스도인의 확신과 그리스도인의 겸손의 결합이다.
결론: 지금 그러나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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