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정보
| 도서명 | 이사야서의 해석과 신학 |
| 저자/출판사 | 김창대/CLC |
| ISBN | 9788934119388 |
| 크기 | 153x224mm |
| 쪽수 | 600p |
| 제품 구성 | 낱권 |
| 출간일 | 2019-03-01 |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세정보참조 |
| 기본상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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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의 해석과 신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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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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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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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역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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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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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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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41-19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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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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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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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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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x224mm 600p |
1. 도서 소개(출판사 리뷰)
이사야서에 대한 면밀한 주해서이다. 본서를 통해 드러나는 이사야서의 메시지를 통하여 주 안에서 이미 종말의 시온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한국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기 위한 공의와 의의 사명을 깨닫고, 그런 빛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지혜와 동력을 얻게 될 것이다.
2. 저자 소개
김창대(Chang Dae Kim)
서울대(B.A)와 총신대 신대원(M.Div.)에서 공부한 후 미국 시카고 근교에 소재한 Trinity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구약학을 공부하여 학위를 취득했다(Th.M./Ph.D.). 박사학위 논문은 “창조 모티프의 틀에서 본 예레미야의 새 언약”(Jeremiah's New Covenant within the Framework of the Creation Motif)이다. 현재 안양대학교 신학과에 재직 중이며 학부와 신대원에서 구약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한 권으로 꿰뚫는 소예언서(IVP), 한 권으로 꿰뚫는 시편(IVP), 그리고 주님과 같은 분이 누가 있으리요?: 미가서 주해(도서출판 그리심)이 있다. 그 외에 많은 경건 서적을 번역하였다.
3. 목차
추천사
오성호 박사(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 염광교회 담임목사)
장성길 박사(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최순진 박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저자 서문
서론11
1. 이사야서의 역사적 배경11
2. 이사야서의 해석 방법15
3. 이사야서의 구조와 개요18
4. 이사야서의 신학적 주제들29
제1부 이사야 1-39장53
1. 유다의 심판(1-12장)55
2. 열국 심판(13-23장)150
3. 묵시록(24-27장)197
4. 유다에 대한 심판(28-33장)221
Ⅰ. 유다의 멸망과 회복(28-29장)224
Ⅱ. 애굽을 의지하는 유다에 대한 책망과 앗수르 멸망 예고(30-31장)225
Ⅲ. 종말에 시온의 회복(32-33장)225
5. 열국 심판과 시온의 완성(34-35장)266
6. 산헤립 침공 이야기(36-39장)272
제2부 이사야 40-55장296
1. 포로기의 유다가 예루살렘으로 귀환할 것(40-48장)300
2. 시온의 회복 예고(49-55장)405
제3부 이사야 56-66장487
1. 종말에 시온에 거할 의인의 조건(56-58장)492
2. 종말에 새 언약의 체결로 회복된
시온이 빛나게 될 것(59-62장) 518
3. 종말에 시온의 회복 전에 회개하는 “우리”(63-64장)547
4. 종말에 회복될 시온의 화려한 변형(65-66장)563
제4부 결론588
참고 문헌
4. 본문 중에서
이사야서를 아우르는 통일적 주제는 시온이 공의와 의로 빛나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는 데에 있다. 그리고 이런 주제를 상위개념으로 한 다양한 주제들이 밑에서 밀접하게 얽혀져 있다.
- p. 30
이사야 1-39장의 초점은 유다의 심판과 멸망에 있다(1-12장; 28-33장). 유다의 심판 원인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공의와 의를 행해야 할 유다가 맹인과 귀머거리로 전락하여 공의와 의를 행하는 데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원래 유다는 시온에서 공의와 의로 빛나 그것을 본 열국이 찾아와 하나님 자녀가 되게 하는 사명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빛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유다는 어둠에 거하는 맹인과 귀머거리로 전락하게 되어 어두움의 심판을 받게 된 것이다(1:21; 2:1-5).
- p. 53
이사야 40-55장은 포로기에 끌려간 유다 사람들을 향한 구원의 메시지를 다룬다. 그래서 이 대단락은 자연스럽게 “위로하라”는 말로 시작한다(40:1). 흥미롭게도 40-55장의 내용은 포로 후기의 상황을 배경으로 이사야가 예언한 56-66장과 많은 유비점을 갖는다. 예를 들어, 40장은 “위로하라”는 말로 시작하는 데, 66장에서 “위로하다”는 말이 다시 반복된다(66:13). 또한 40장에서 언급된 창조 모티프는 65-66장에서도 다시 나타난다(65:17; 66:22, “새 하늘과 새 땅”).
- p. 297
이사야 56-66장은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포로 후기 유다 공동체를 겨냥하여 종말에 회복될 시온에 누가 들어갈 것인지에 초점을 맞춘다. 이 대단락은 종말에 회복될 시온의 영광스런 변형을 40-55장보다 더욱 강조하면서(60-62장, 65-66장), 영광스런 시온에 들어가기 위해 진정으로 회개하고 겸손한 자가 될 것을 교훈한다(57:15; 66:2).
- p. 487
5. 추천의 글
오 성 호 박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 염광교회 담임목사)
김창대 박사의 『이사야서의 해석과 신학: 시온이 공의와 의로 빛나게 하라』는 구약 이사야서의 본문 해석과 신학 연구에 관한 역작이다.
김창대 박사는 B. S. 차일즈의 정경적 해석 방법을 차용하면서도 이사야서 전체 본문의 중단락 혹은 소단락에 나타난 수사적 구조에 초점을 맞춰 본문 해석을 시도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본서는 이사야서 본문의 내용 전개를 쉽게 이해하게 하면서도 본문의 신학적 핵심을 잘 드러내고 있다. 결과적으로 본서는 이사야서 본문을 깊이 있게 해석하면서도, 이사야서에 관한 단순한 주석서와는 달리 학문적인 차원에서 좀 더 깊은 신학적 이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의 국제적인 연구 결과들을 집대성하고 있는 본서는 이사야서의 학문적 연구를 위한 기본적인 출발점으로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회 현장의 목회자들을 위한 이사야서 해석의 지침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방대한 양의 이사야서에 대한 학문적 연구의 결실에 대하여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학자들뿐만 아니라 이사야서 전체를 이해하고 이사야서에서 좀 더 깊은 메시지를 캐내기 원하는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본서의 소장과 일독을 권한다.
장 성 길 박사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사야서의 해석과 신학: 시온이 공의와 의로 빛나게 하라』는 구약 선지서를 전공한 김창대 박사의 이사야서 주해서다. 국내 학자들이 저술한 이사야서에 관한 주석서나 주해서가 많지 않은 이 때에 이사야서 주해서가 출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주해서의 특징은 정경적 맥락에서 이사야서의 통일적 메시지를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사야서에 관한 비평주의적 관점을 지양하고 이사야서를 통일성 있는 한 권의 책으로 읽고 해석을 시도하고 있다는 데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세 가지 특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서론부에 이사야서의 전체 구조를 어떻게 이해하여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으며, 그 기초 위에서 주제적 특징과 신학적 의미를 간략하게 잘 정리해 주고 있다. 따라서 이사야서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이사야서의 윤곽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저자는 이사야서를 주해함에 있어서 첫 장부터 끝 장까지 단락별로 균형 있게 지면을 할애하여 전체적으로 본문의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해설하고 있다.
, 단락별로 주해를 시작하기에 앞서 거시적인 관점에서 담화 구조의 특징을 도표로 잘 정리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 저자는 환상을 통해 선포된 매우 복합적인 시적 담화체(poetic discourse)가 주를 이루고 있는 이사야서를 해석하게 위하여 특별히 수사적 장치들을 깊이 있게 분석하여 그 의미를 밝혀 준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사야서를 강해하려는 설교자들과 이사야서를 읽으며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갈망하는 성도들에게 본서를 적극 추천한다.
최 순 진 박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사야서는 신약에서 자주 인용되는 구약 중의 하나이며, 기독교인들에게 익숙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그 메시지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는 난해한 선지서다. 이사야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으로, 김창대 박사는 『이사야서의 해석과 신학: 시온이 공의와 의로 빛나게 하라』에서, “시온의 회복”을 이사야서의 신학적 중심 주제로 발견한다.
김창대 박사는 “이사야서는 시온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세워지는 것을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이해하며, 이사야서는 “이 계획의 성취를 위해 백성에게 공의와 의를 행할 것을 강조”한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구약신학, 더 나아가 기독교신학에 대한 이사야서의 신학적 기여는 무엇일까에 대해서, 저자는 이사야서가 “구약신학을 총체적으로 아우르면서 구약과 신약을 연결시키는 가교 역할을 한다”고 설명한다.
이사야서의 “통합적 주제는 회복된 시온이 공의와 의로 빛나게 하여,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는 것이며, 이사야서에 등장하는 많은 심판의 메시지들을 통해서 이사야서는 “성도의 구원의 목적이 성령을 통해 공의와 의를 실행하여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도록 하는 데 있음을 교훈한다.”
누가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가?
하나님의 계획을 추구하는 자만이 종말론적 시온, 즉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이사야서의 메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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