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산상수훈은 과연 우리가 지킬 수 있는 말씀일까?
산상수훈은 예수님이 제시하신 어떤 도덕적 지침이 아니다.
이 땅을 살아가야 할 제자들을 위해
예수님이 친히 묘사하신 하나님 나라의 모습이다!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가장 잘 알지 못하는
산상수훈에 대한 존 스토트의 정리!
‣ 산상수훈은 누가 들어야 하는 말씀인가?
예수님은 수많은 무리를 물리치고 제자들을 따로 불러 산상수훈을 가르치셨다. 즉 산상수훈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듯 제자는 소수의 영적 엘리트 집단이나 교회 리더만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가 모두 그리스도의 제자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이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어떤 가치관과 기준을 가져야 하는지 알기 쉽게 정리하여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다. 복음 제시 다음 단계의 교재를 찾는 교회에서 활용한다면, 이름뿐인 그리스도인이 아닌 진정한 제자를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세상의 기준인가, 세상을 거스르는 기준인가?
오늘날 교회를 보면, 세상의 대안이 되기보다는 세상의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다. 이런 모습에 많은 그리스도인이 정체성의 혼란과 회의를 느낀다. 과연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인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과는 차원이 다른 기준을 제시하셨다. 우리는 세속적인 세상과도 명목상의 교회와도, 비종교적인 사람과도 종교적인 사람과도 달라야 한다. 산상수훈에는 그리스도인의 가치 체계와 기준, 생활 방식과 관계에 대한 태도가 담겨 있다. 세상에 순응하는 무능력한 교회가 아니라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원하는 교회가 이 책을 활용한다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추천 독자
- 산상수훈 메시지의 핵심을 제대로 알기 원하는 신자
- 세상의 기준에서 하나님 나라의 기준으로 삶을 재정비하기 원하는 신자
- 제자 훈련을 위한 청장년 교재를 찾는 교회 및 단체
- 사역자와 리더 양육을 위한 교재를 찾는 교회
- 단행본 『존 스트토의 산상수훈』의 내용을 함께 나누기 원하는 교회 및 단체
‣ 이 책의 특징
- 단행본 『존 스토트의 산상수훈』을 소그룹에서 나누기 좋도록 요약·정리했다.
- ‘나눔을 위한 질문’을 수록해 본문을 더 깊이 이해하고 적용하도록 했다.
-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모임을 쉽고 자연스럽게 인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리더의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역동적인 토의가 이루어지도록 구성했다.
<추천의글>
“존 스토트에게는 이 책 제목(Reading the Sermon on the Mount with John Stott )을 고민하며 단어들을 올바른 순서로 배열하는 일이 매우 중요했을 것이다. 우리는 성경에 대한 ‘존 스토트의 글’을 읽는 것이 아니다. 존 스토트와 함께 ‘성경을’ 읽는다. 스토트의 저서와 설교에서 나타나는 그의 가장 큰 은사는, 성경이 실제로 말하는 것을 성경 그 자체에서 분명히 보고 듣게 하며 또 거기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도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의 모든 저서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우리에게는 성경이 있다. 존 스토트의 글을 세심하게 발췌해 편집한 이 책은 깊이 있는 성경 해석을 소개할 뿐 아니라 더욱더 풍성한 내용을 갈급하게 하고, 예전에 보지 못했던 성경 말씀의 풍성함을 접하게 할 것이다.” _크리스토퍼 라이트, 랭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 국제사역 디렉터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존 스토트만큼 성경을 사랑하고 설교하고 가르치며 성경대로 사는 사람은 없다. 그는 우리의 혈관에 성경이 흐르도록 해야 한다는 스펄전의 말을 자주 인용했다. 성경을 알고 성경대로 살려면 성경 속에 흠뻑 젖어야 한다. 이 책이 매일 그러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_마크 래버튼, 풀러신학교 총장, 『제일 소명』(Called ) 저자
“전 세계 교회들과 교회 지도자들은 스토트를 ‘엉클 존’이라 부른다. 그가 우리의 목회자이며 멘토일 뿐 아니라 우리를 사랑했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를 예수님께 이끈다. 그는 솔직하고 명료하고 겸손하게 성경을 가르쳤다. 자신이 가르친 대로 살았고, 우리 역시 그렇게 살도록 영감을 주었다. 이 책은 엉클 존의 목회와 멘토링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_그렉 자오, IVF 부대표 및 캠퍼스 사역 책임자